양구군 적극행정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

적극행정 인지도, 활성화 방안, 저해 요인 등 조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2025년 역점사업인 ‘적극행정의 공직문화 정착, 현장 위주의 행정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적극행정 인지도(2개), 적극행정 활성화(3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6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3개), 통계정보(4개) 등 총 18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조직문화혁신 체감도 향상과 실행력을 고려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조직문화진단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한다.

 

양구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양구군 적극행정 종합실행계획과 양구군 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성춘 기획팀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최근 3년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와 선발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했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