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 공설운동장 시설물 정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6일 도계 공설운동장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도계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로 1993년 준공 후 32여 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정비로 인조잔디 7,783㎡를 부설하고 육상트랙 탄성포장재 7,038㎡를 설치하여 훼손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추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