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카펙발레오 협력회가 설 명절을 맞아 월성2동에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세대당 7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과, 대학생 2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1명(70만 원), 중학생 1명(30만 원)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편, ㈜카펙발레오 협력회는 ㈜카펙발레오와 9개 협력기업체로, 2008년 구성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00만 원 이상의 물품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3,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16년간 누적 지원금은 총 4억 2,300만 원에 달한다. 이용갑 협력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카펙발레오 협력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54억 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인접한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설비 노후,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의 우려가 되거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다.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90%를 국·시비로 지원받아 대기질 개선과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달서구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전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2025년 2월 내로 사업 공고와 참여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성과 분석과 사후 관리를 통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속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대구지역 예술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팔공사야국악상 부문별 수상자에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문예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성 고려 및 안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단 5명 모두 각 부문 국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팔공사야국악상 청춘사야국악상과 무용상에 대구지역 예술인 민정민, 박필구, 권명화, 백년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구 국악의 전통성과 밝은 전망을 방증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의 팔공사야국악상 심사 절차는 ‘지역 심사위원 안배’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라는 본 상의 목적에 충실히 부합하여 진행됐으며, 팔공사야국악상이 앞으로도 지역 국악예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위해 1월 17일 오후 2시 관문상가시장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엄 본부장은 시장 상인회 및 관계자들에게 화기 취급 주의와 화재 예방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통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재고 물량이 급증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엄 본부장은 시장 내 ‘점포 책임 운영제’를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화재 위험을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만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 여러분들께서는 화재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의 설 연휴 물 사용량 추이와 비슷하여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맞이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은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굴착하는 상수도 공사 현장은 설 연휴 시작 3일 전까지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출수불량에 대비해 병입수돗물 47,000병을 비축하고, 급수차 3대를 대기하여 상황 발생 시, 즉시 비상급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누수 등 긴급상황에 즉시 조치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및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한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이의신청, 체납자 명단공개, 과세전적부심사 등을 심의·의결하는 법정기구로,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25명의 세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1월 9일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연임 위원을 포함,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을 위원으로 신규 위촉(1.10)했으며 1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으로는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행안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동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9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지방세 관계법에 따른 이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시기에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를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한다. 이에 따라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별 감시 기간인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간을 설 연휴 전, 연휴 중·후 2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 취약지역 감시·순찰 및 특별단속, 상황실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1단계) 설 연휴 전(1.20.~1.24.)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1,143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배출업소 점검에 총 66개조 114명의 점검반을 투입한다. 그리고 환경오염 취약업체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2단계) 설 연휴 중,후 기간(1.25.~2.5.)에는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해 대구시와 구·군에 수질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여 총 60개조 96명의 상황반을 운영(1.25.~1.30.)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을사년(乙巳年), 쾌적한 설 연휴 보내세요”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취약지 43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그리고 총 39개 반 150명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휴일인 일요일(26일)과 설 당일(29일)을 제외하고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79명)을 운영해 쓰레기 적기 수거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일요일인 연휴 2일차(26일) 및 설 당일(29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5일(토) 및 28일(화)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동수요 증대에 따른 수송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53.2만 명)보다 28% 증가한 68.2만 명 정도(증 15만 명)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상황실 운영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나 교통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설 전일과 당일은 귀성객과 여행객의 증가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체 예상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