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해 양구군의 대표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먼저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곰취축제에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준비된 7000박스(7t)의 곰취가 완판되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됐고, 올해도 지난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곰취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는 6.25 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전공을 기념하고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산화하신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며, 살아계신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는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예술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전시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양록제는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민·군·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와 체육 경기, 민속경기, 경품행사 등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포장재 디자인 개선 및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장재 지원사업은 기존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으로 확대했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가치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1월 17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식품제조·가공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 10개소이다. 단, 농·축·임산물 등 단순 1차 가공업체, 농특산물 제조·가공 포장재 지원사업을 받은 업체,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온·오프라인(택배포함) 판매용 제품의 포장재 제작비용의 50%, 최대 300만 원이다. 단 포장용기 등 1회 용기는 제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월 7일까지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현장 심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선희 경제정책팀장은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 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2025년 역점사업인 ‘적극행정의 공직문화 정착, 현장 위주의 행정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적극행정 인지도(2개), 적극행정 활성화(3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6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3개), 통계정보(4개) 등 총 18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조직문화혁신 체감도 향상과 실행력을 고려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조직문화진단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한다. 양구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양구군 적극행정 종합실행계획과 양구군 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성춘 기획팀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월 17일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2명이 함께했으며, 겨울철 한파 예방을 위한 귀마개 500개, 수면양말 1000개, 핫팩 3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 국민행동요령 200장을 배부하는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했다. 또한, 한파 대비를 위하여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발송, 재해문자전광판 상시 표출, 한파저감시설(스마트승강장 7개소, 온열의자 53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취약계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관리 교육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6일 도계 공설운동장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도계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로 1993년 준공 후 32여 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정비로 인조잔디 7,783㎡를 부설하고 육상트랙 탄성포장재 7,038㎡를 설치하여 훼손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추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삼척항 활성화사업으로 노후된 옥개시설 철거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활어회센터 상인들이 수산물유통물류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삼척항의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옥개시설을 철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경관 개선에 나선다. 예산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철거하고 (구)삼척수협과 활어회센터 인근 전주 10본과 통신케이블 등을 지중화한다. 또한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물류센터 인근 골목길 확충, 벤치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개시설과 삼척항 활어회센터 철거를 3월중으로, 전선 지중화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며, “무역항만과 어업, 관광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삼척항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에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서비스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수강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ㆍ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착순 260명에게 연5만원 상당의 강남인강 수강권을 무료로 지급하고, 수강권을 받은 대상자들은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삼척시 기획예산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남인강은 학력 보완 교육 등 각종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중·고교생에게 1,318개의 강좌를 연 5만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강남인강 지원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한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27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동화를 읽으면서 나라별 여행지, 음식, 언어, 풍습 등을 배우는 ‘동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6∼7세 유아)’ ▲업사이클링 만들기 놀이를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종이접기 · 커피클레이로 업사이클링!(초등 1∼3학년)’ ▲꾸준한 영어 필사와 영어 문장 읽기로 영어 기초 실력을 키우는 ‘하루 1줄 영어 글쓰기(초등 3∼6학년)’ 등으로 구성했다.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문막읍 대둔리에 거점 소독·세척시설을 추가로 신축했다.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소독을 실시하고 자동으로 소독필증을 발급하는 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는 가축방역 최일선 시설이다. 문막 거점 소독·세척시설(원문로 2589)은 2024년 7월 공사를 시작해 국비 포함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2,251㎡, 건축면적 197.14㎡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에는 문막읍 취병리 일원에 임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운영했으나, 1월 21일부터 신축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2017년 호저 거점 소독·세척시설을 시작으로, 2021년 신림 거점 소독·세척시설에 이어 총 3곳의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축산 관련 종사자께서는 농장 방문 전 반드시 거점 소독·세척시설을 방문해 농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시행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일명 ‘마당개’)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기·유실된 후 야생화(들개)되어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개체 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지역의 동물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또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과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2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원주유기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