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주택용 보일러 1대 또는 난로 2대를 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목재펠릿연소기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나무 부산물을 압축해 만든 친환경 연료이다. 화석연료에 비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원금액은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주택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1대당 최대 364만원,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대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용도(주택용)와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이 2월 1일 오후 1시부터 3월 캠핑장 이용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등을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겸비한 캠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평일 1박 기준 2만원(1개소)이며, 주말인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및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으로 예산군민·수급자·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병역명문가 등은 50%까지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3월 개장 전까지, 캠핑객 여러분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및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해 약 1만635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월 4일까지 여성의 사회 활동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참여기회와 여성 가치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및 군민 5인 이상의 여성소모임단체이며, 사업분야는 ▲여성인재양성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권익과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확산 ▲지역안전증진으로 동일 유사사업으로 타 부서(기관) 보조사업에 중복 지원 받지 않아야 하고 분야에 적합한 활동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하여야 하며, 소모임 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들의 지역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심사를 거처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연말에 사업추진 결과에 대해 성과공유회를 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을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산 1100년 기념관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탁도 및 수소이온농도, 알루미늄 등 9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수질 관련 규정상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해야 하며, 반기별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나,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1일 4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하고 매월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로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소독약을 생성·활용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소독 효과를 제공해 이용자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회 간이 수질측정 실시 및 수중청소기 가동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영장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수영장의 수질은 이용자의 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의 면적 완화 특례가 2024년 12월 종료됐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도시개발,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고 등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임시특례로 인해, 그동안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1천500㎡, 비도시지역 2천500㎡였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기준이 원래대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으로 적용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간소화를 위해 개발사업 면적 2천700㎡ 이하의 개발사업에 한하여 시행하고 있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도 2025년부터 산지는 1㎡당 4만 9천 210원, 산지 외에는 1㎡당 3만 6천 500원을 표준비용으로 상향 적용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센터(시설) 건립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고덕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암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육센터(시설) 건립 및 확충사업은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1㎡에 다목적체육관과 가상현실 스포츠실, 헬스장,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국민체육센터 및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19억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을 건축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 50%로 2025년 9월 공사를 준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각 읍·면 주민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먹거리통합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던 방식을 벗어나, 읍·면을 직접 순방하며 농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신규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는 로컬푸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생산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 절차, 매장 진열 방법 및 수수료 체계 등을 교육했다. 기존 농가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로컬매장의 판매 실적,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 품목과 판매 순위, 타 지역 매장과의 비교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생산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일정으로는 20일 문광면, 21일 청천면, 22일 장연면, 23일 사리면, 24일 불정면에서 오전 10시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군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새해인사 카드 3종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카드는 JPG 디지털이미지 파일로 제작됐으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카드에는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겨있다. 산막이옛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트래킹과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며 문광저수지는 가을철 단풍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양구곡은 조선 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사랑했던 유서 깊은 명소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새해인사카드는 누구나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괴산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카드를 준비했다”며 “새해인사카드 공유를 통해 괴산군도 알리고 덕담도 나누는 풍성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축 질병 확산, 축수산물 소비 감소,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09개 축산 사업에 1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사리면 꿀벌랜드 회의실에서 관내 축종별 축산대표,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군 축산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군이 발표한 주요 사업 내용에 따르면, 축산 정책, 친환경 축산, 가축 방역, 수산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축산 정책 분야에서는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 ICT 융복합 사업, ▲가축재해보험, ▲양봉 화분사료 공급, ▲송아지 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 시설지원 등 총 32개 사업에 29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 총 38개 사업에 1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가축 방역 분야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AI) 면역증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관광두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2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공모' 선정 이후,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해 직접 발굴한 관광 콘텐츠(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를 지원·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령시 관광두레는 지난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주민주도의 관광’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켓 '놀장'을 선보였다. 관광명소 축제형 마켓부터 주민 참여형 놀이마켓, 지역상점 연계 마켓, 대전충남 광역 협업 마켓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운영된 '놀장'은 보령시 전역을 순회하며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항 수산시장 아이스맨 챌린지, 등록야영장 활성화 사업, 제10회 청라 은행마을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보령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보령시 관광두레는 총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