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6·25 전사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찾기에 관련한 행정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22일에 열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설명회’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회의실에서 GBK푸드㈜ 및 ㈜퓨어처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BK푸드㈜ 브라이언 종문 권 대표, ㈜퓨어처 루디 유 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가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을 마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은 도내 유일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2013년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 84,083㎡ 규모로 조성됐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해태가루비(일본), GTI솔루션스코리아(싱가포르), 한국폴리아세탈(일본), 베름(일본) 등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었으며, 이번에 ㈜퓨어처(미국)와 GBK푸드㈜(미국)가 추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6개 기업이 모두 입주하게 됐다. 입주한 기업들의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약 8,631억 원, 지방세 납부액은 6억 4천만 원에 달하고, 연간 생산유발효과 335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6억 원, 고용유발효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은 오는 선거를 앞두고 22일 서산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해 사전 투개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개표소로 활용될 주요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장 최장일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비상구, 소방시설, 전기설비 등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모든 투개표소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선거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산소방서장 최장일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개표소는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산 지역 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됐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이번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노인·장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정하고, 6월부터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과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통해 도시개발, 교육문화, 건강복지, 관광경제, 소통행정 5개 분야에서 만족도가 낮은 시책은 축소하고 만족도가 높은 시책은 더욱 확대한다. 또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시책과 장·단기 정책 실행 전략을 다가오는 9월 말까지 도출하여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용역의 주요 목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오는 22일 춘천시파크골프협회, 춘천시발달장애인 꿈꾸는 달 센터와 생활체육 및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식 개선과 포용적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으며, 춘천시발달장애인 꿈꾸는 달 센터에 파크골프용품(파크골프채, 공)을 기증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22일 롯데웰푸드(주) 천안공장 증축 공사장을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 이수와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종욱 서장은 “대형 건설 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 절차, 점검 사항, 청렴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방향 ▲운영 시 유의사항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 ▲누리집 정보공개 목록 등 실무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현장지원단은 지역별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주무관, 교사 등 총 73명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로 분리 운영하여 보다 전문화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현장지원단은 각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 요구사항 청취 등을 수행하며, 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용현)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 신규 지정된 (예비)마을기업들의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역량 배양을 통한 마을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합은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전문 컨설팅, BI(CI) 개발, 조직 역량 강화 교육,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 300만원을 지원 받아 마을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게 됐으며, 2022년부터 추진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 마을 조성과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진용현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조합과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 기반이 마련됐으며, 조합은 전문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반려동물로 특화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관음동 도시재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은 지난 5월 22일 목요일에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등학교(성광고 국제자매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K-컬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소년회관과 북구성광고의 MOU 체결에 따른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 북구를 방문한 대만 수산고 학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화제인 ‘K-컬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K-POP’ 댄스의 기본동작과 기술을 습득한 후 파트별 그룹을 형성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서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 갈 수 있는 연합활동을 준비하여 대만 수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성광고 학생이 상호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고, 이어진 북구청소년회관 시설 투어를 통해 한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만 수산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K-컬처’는 최근 대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