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에 교육활동 보호 전문적학습공동체 ‘T-치유’를 대상으로 15차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의 교원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 (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치유’의 일환으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4개의 협의체 관리자(교장, 교감)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백유신 교장(의정부장암초,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대표 강사)의 교육활동 보호 특강을 시작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Touch You)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교육의 3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육주체별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리더교사들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 함양이 그 바탕이 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5월 20일 화요일 하남시가족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 속 하나, 함께 만드는 하남’을 주제로, 350명이 참석했으며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선언문 낭독 및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수채화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왕대 님의 티베트 민속예술 ‘빨래춤’이 펼쳐졌다. 이 춤은 전통적인 빨래 동작을 예술로 승화한 무용으로, 티베트 여성의 삶과 공동체 정신,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으며, 체험 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통 장식품도 곳곳에 배치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베트남 수채화 이재민 작가’의 후원으로 마련한 그림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문화적 이해의 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쌀 정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작물 수확체험 등을 끝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치매노인(치매위험군 등), 우울증 환자,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2023년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청의 지원을 받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배수 관리 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효율적 배수 관리를 위한 진건배수펌프장과 함께 양정동 도로배수시설 정비 현장 등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다산동에 소재한 진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실과 통합감시제어실을 둘러보며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진건배수펌프장은 왕숙천 범람에 대비해 설치된 핵심 배수시설로, 3.01㎢의 배수유역과 38,000㎥ 용량의 유수지를 기반으로 총 8대의 배수펌프가 분당 3,420㎥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정동 금교~이패방앗간 구간 도로 배수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의 흐름 및 보행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는 지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구강건강관리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한은정)의 후원과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김선미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분하기 △구강 내 미생물 관찰하기 △치면 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으로 유아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선미 교수는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리뜨락체험관, 꿈뜨락 장난감대여실, 상상뜨락 프로그램 등 영유아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교도서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 책 출판 연수 ‘책 만들기에 폭싹 빠졌수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독서 환경 조성과 글쓰기 교육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실 속에서 학생들이 창작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책 출판 전 과정을 안내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연수 강사는 이야기꽃출판사 김장성 대표(작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책 만드는 책, 책책』을 중심으로 한 책 출판 기획 및 실천 △학교 예산을 활용한 출판 절차 안내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대표는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급과 동아리 단위의 책 출판 활동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마음누리 콘서트 1차 공연을 개최했다. ‘마음누리 콘서트’는 영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공연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치원 원아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된다. 1차 콘서트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암펠로스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 3차 콘서트는 5월 28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허그인 협동조합-에네르뗄’의 드로잉 및 팝페라 댄스 공연을 운영한다. 4차 콘서트는 11월 수능 이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큐브’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영언 교육장은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영월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문화적 충족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주도적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원광여자고등학교(1차) △이일여자고등학교(2차) △이리고등학교(3차) △남성고등학교(4차)의 학생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을 중심으로 의예과를 비롯한 20여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가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실제 21일 열린 이리고, 남성고 캠프는 경제금융학과, 소방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부스에서 실습 중심의 체험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입학사정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돼,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시는 자기주도학습캠프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익산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교육 기반을 적극 활용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