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충북무역상품전’에서 도내 35개 기업이 총 316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5,915만 달러의 성과와 1,998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281건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충북무역상품전은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했는데, 쿠알라룸푸르 파크로얄호텔 특별전시장에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35개 사가 참여하여 전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틀간 열린 행사 내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현지 바이어 및 유관기관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전시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슬랑오르 주의회 의원, 슬랑오르 투자청 전무,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연합회 중앙회장 등 말레이시아의 주요 정ㆍ재계 인사들이 참여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열아홉 번째를 맞은 충북무역상품전은 매년 아세안 지역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및 가족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정서 지원을 위한 ‘감정오일로 만나는 내 마음’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요리 체험에 참여하는 ‘삼각김밥 & 과일빙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같은 시간대에 병행하여 진행됐다.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오일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들여다보고, 나만의 힐링 향수를 만들며, 자녀를 위한 아로마 마사지 방법도 함께 익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3층 대회의실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체험이 열렸다. 참가 가족들은 삼각김밥과 과일빙수를 함께 만들고 시식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7월 14일 진천군 관내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6명의 초·중등 이주배경학생이 참가하여, 자신의 꿈과 경험 등을 이중언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주배경 학생들은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드러냄으로써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자리에 함께 한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발표에 성장을 지켜보며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중언어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감실에서 교사들이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인 (주)미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강창석 (주)미리디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라이선스 무료 제공 ▲교사 대상 연수 협력 ▲충북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 교직원은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 생성 기능을 무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됐고, 풍성한 교실 수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리캔버스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의 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리캔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의 교직원이 에듀테크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수업 구조 전환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감정 돌보기에 나섰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라는 다회차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향기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존감과 긍정 에너지를 높이는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향기 이론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과 취향을 반영해 하나뿐인 감정 향수를 완성했다.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감정 향수 만들기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라며 “나만의 향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4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16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모범공인중개사 2명, 모범 체육인 7명, 지역안전 유공 표창 11명으로, 이 시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표창패 등을 시상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러분 덕분에 청주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예로 새로운 ‘세상 짓기’도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50(7월 16일)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각 분야의 정밀 설계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직위는 K-공예의 위상을 공고히 해온 청주공예비엔날레를 ‘K-컬처 문화강국의 동력’이라고 자부하며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을 6대 키워드로 소개했다. ▶ 역대 최대 규모 –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22개 전시 한눈에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14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 임효성 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의장, 김상우 옥천영동지사장, 장장섭 영동지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현수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의 ‘국악’과 ‘글로벌 문화콘텐츠’가 만나는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K-국악산업의 세계화에 방점을 찍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일하는 복지 정책은 이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맞닿아 있다”며,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하는 밥퍼’와 ‘일하는기쁨’,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의 정책은 단기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과 청년,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마중물 소득을 지원하고 추경에도 과감히 반영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며 “소상공인과 농촌,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지원은 정부와 같은 목적 아래 이뤄지고 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곳곳에서 준공되는 사업 현장에 대한 운영계획과 홍보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오송역 선하마루와 대후초 농소막 등 곳곳에서 시설이 준공되고 있지만 도민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준공 전부터 운영 주체와 활용 방안을 비리 준비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홍보에 더욱 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을 대표하는 건설기업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4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기탁식은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해 ㈜클레이맥스 최희용 대표, 신동석 공장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술성과 내구성을 갖춘 친환경 건설자재로, 엑스포 행사장 내 주요 시설과 관람객 편의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맥스는 제천시 송학면에 본사를 둔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두루 갖춘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환경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데 이어, 충청북도로부터 ‘우수 장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