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국, 찌개류 등 간편식 세트 30박스를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L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후원물품은 국, 찌개 등 7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례관리 받고 있는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5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전 직원이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상당구 용암동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수확량이 줄어들고,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액이 예년보다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22일까지는 중점홍보 기간으로 홍보판촉 인력을 배치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브랜드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딸기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구매고객에게 추가 증정(2+1행사) 이벤트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액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가 자랑하는 고품질 딸기로 겨울철이 제철인 만큼 요즘이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며, 주요 생산지는 가덕면과 남일면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딸기 명품화 육성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재고가 부족하지 않도록 점검하기 위해 조제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은 조제기관의 치료제 재고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설 연휴에 청주시민들이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현장에 더 많이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 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 김소영 대표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메이크비는 2022년 출범한 아동 청소년 후원 모임이다. 발족 후 매달 요리 및 반찬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아동공동생활가정에 후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는 1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군내 기관단체장 및 방범연합대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떠나는 박명희 대장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를 표하고 신임 이재순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박명희 제11대 대장은“그동안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방범대 활동 및 치안유지에 힘써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재순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어머니 방범대가 큰 발전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순 제12대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명희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화합하고 굳게 단결하고 어려운 힘든 일도 먼저 하려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며 함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박명희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이재순 대장님께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온라인 홍보 전문가, 대학교,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가 협력하여 강력한 온라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구독자와 팔로워 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주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형 콘텐츠와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온라인 공모전, 퀴즈, 챌린지 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츠,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생성형 AI 활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와 전문가 인터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사용자 증가와 짧은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로컬푸드 먹거리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장락점, 이마트점, 배론점) 및 온라인몰, 배달모아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기간동안 농·축산물, 쌀·잡곡류, 과일 선물세트(사과, 샤인머스캣, 곶감 등), 가공품(한과세트 등) 등 100여 종의 상품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주 조합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생산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로컬푸드 먹거리에 시민분들의 많은 성원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4년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제천시민 58,223명이 도서관을 이용했고 약 21만 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연간 이용자 1인당 평균 3.61권의 도서를 대출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0.47권 감소한 수치이다. 연령대별 독서량 순위를 살펴보면 1위 40대(24.3%), 2위 30대(16.7%), 3위 60세 이상(15%)의 순으로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제천시의 주요 독서 계층이 30대 이상이라는 점과 고연령층인 60세 이상의 이용자들의 독서량이 활발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주제별 도서 대출 순위로는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순으로 상·하반기 모두 1~3위를 차지했고 상반기에는 기술 과학이, 하반기에는 역사 분야가 4순위를 차지했다. 2024년 제천시민들의 상반기 최다 대출 도서로는 클레이 키건 작가의 '맡겨진 소녀'와 임화선 작가의 '이야기빵'이며 하반기 최다 대출 도서는 양귀자 작가의 '모순', 안치현 글·유난희 그림의 '흔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신품종 특화작목을 발굴하여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 기술지도․연구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31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총 58개 사업에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사업으로는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으로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반 조성 △지역특화형 잡곡 신품종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신소득작목 듸냐 정착화 사업 △지역거점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등 48개 사업이다. 기술지원분야 사업으로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지원 등 10건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신기술 수용의지가 강하고 사업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며 사업목적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의 농업인 단체와 개별 농업인이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기술지원과)로 방문하여 접수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제37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 3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 접수 받고,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5년 이상 제천지역 거주자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수상 대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자로 별도의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987년부터 ‘제천시문화상’으로 운영해오다 2001년부터 ‘제천시민대상’으로 승격하여 현재까지 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