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온기를 나눠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월 17일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2명이 함께했으며, 겨울철 한파 예방을 위한 귀마개 500개, 수면양말 1000개, 핫팩 3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 국민행동요령 200장을 배부하는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했다.

 

또한, 한파 대비를 위하여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발송, 재해문자전광판 상시 표출, 한파저감시설(스마트승강장 7개소, 온열의자 53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취약계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관리 교육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