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혜경)는 지난 30일,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마당과 3개소의 골목문화놀이터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민 쉼터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무성하게 자란 조경수목의 가지치기, 제초작업,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비 활동에는 골목문화놀이터 주변 주민과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해운대보건소 방역팀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반송2동 19통, 25통, 27통 통장들은 “우리 골목은 우리가 함께 가꿔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여름철 해충 번식 억제와 주민들의 생활 불쾌지수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오는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하는 ‘2025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가족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생활체육 행사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으로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준비운동 및 걷기 요령 안내 ▲개회선언 ▲기념촬영 및 코스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열린무대를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2km 코스를 함께 걷는다. 대회에는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TV, 건조기, 자전거, 무선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걷기 코스 사전 점검을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과 우비 등도 준비한다. 또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을 시작으로 4일과 9일까지 총 3일간 군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이 본격적인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구체화함으로써 군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상반기 동안 반다비체육관, 괴산군립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 확충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미니복합타운과 LH임대주택 조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선정 등 청년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심화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684명을 도입, 도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사업 확대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 북구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북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북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현장점검 강화 ▲지하시설물관리자 실무 교육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발굴 및 정기점검 ▲지하시설물관리자 통합 연락망 구축 ▲지반침하 민원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북구는 지하시설물 관리자 통합 연락망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반침하 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침하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하시설물 관리자 교육과 통합 연락망 구축, 민원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은행'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용품 꾸러미 150개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50만 원 상당으로 생리용품 5종과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전달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의 하나로,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후원자의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부산관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감정과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생명 존중 캠페인은 교내 또래 상담부와 함께 ‘마음약국’ 부스 운영, ‘생명 미션 뽑기’ 체험 활동, ‘생명 지킴이’ 피켓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전교생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음약국’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맞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마음 처방전’과 함께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고, ‘생명 미션 뽑기’ 활동은 자신과 친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실천 경험을 유도했다. 또한, ‘생명 지킴이 피켓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교내를 순회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또래 간의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경험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이용자를 대상으로‘마음 온도 높이기’ 힐링 프로그램으로'춤으로 치유하다'를 5월 30일 서구가족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본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찾아가는 예술단’ 지원으로 △태평무△소고춤△한량춤△춘설△고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대상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속 회복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은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공연을 본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처음으로 가족들과 예술 공연을 함께 동행하여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음악, 무용 등 문화 예술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마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시립예술단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