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9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백번의 추억’이 100번 버스에 찬란한 꿈을 싣고 달리는 안내양 김다미와 신예은의 1차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12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빵모자(베레모)와 유니폼, 그리고 ‘오라이’란 힘찬 외침으로 추억 속에 남아있는 버스 안내양 언니들에게도 청춘의 꿈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각각 대학 진학과 미스코리아란 꿈을 품고 “걸즈 비 앰비셔스! (소녀여 야망을 가져라!)”를 외쳤던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가 그 주인공이다. 잠든 세상이 아직 깨어나기 전, 누군가의 출근과 등교를 책임지기 위해 더 이른 시각 출근을 준비하는 청아운수 안내양들. 새벽 4시 기숙사에 불이 켜지고, 단체 국민 체조와 출근부 체크, 그리고 “빨리빨리 준비해!”라는 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아이쇼핑’ 염정아가 마지막까지 잔혹한 게임을 이어갔다. 지난 11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7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 분)의 끝없는 악행에 격분한 김아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앞서 석수(오승준 분)가 사망한 가운데, 정현(김진영 분)은 아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아지트에 불을 질렀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던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우태식(최영준 분)이 기적처럼 등장해 아이들을 구해내며 반전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태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염 속에서 빠져나왔지만, 정현은 세희의 딸이자 또 다른 아현(김지안 분)을 끝내 뒤쫓지 못했다. 석수의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긴 아현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과 태식 역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아현은 복수를 향한 의지를 다잡았다. 한편, 세희는 아이들을 놓친 정현에게 분노하며 쓸모가 없어진 아현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예측 불가능한 스릴과 독창적인 서스펜스로 전 세계 유수 장르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6관왕을 석권한 영화 '블러드 나이프'가 8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닉 톰네이┃출연: 닉 스탈, 탐신 토폴스키, 랜디 바스퀘즈┃수입/배급: D.seeD디씨드] '터미네이터 3' 닉 스탈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러드 나이프'가 8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충격적인 반전과 잔혹한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블러드 나이프'는 도박 빚에 시달리는 셰프 ‘라이언’이 워너비 삶을 사는 친구의 신분으로 위장해 부자들을 위한 최고급 코스 요리를 준비하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풀코스 서스펜스 스릴러.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제18회 판타스틱 페스트, 제24회 프라이트 페스트 등 전 세계 장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작품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독창적인 서스펜스로 장르적 재미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유수 장르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성룡, 양가휘, 장쯔펑, 츠샤, 세븐틴 준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이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격돌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래리 양│출연: 성룡, 양가휘, 문준휘(세븐틴), 장쯔펑, 츠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성룡’은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역을 맡아,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그와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역은 '연인''동사서독 리덕스'등에 출연한 홍콩 대표 배우 양가휘가 맡아 성룡과 뜨거운 정면 대결을 예고한다. 여기에 성룡과 함께 팀을 이뤄 범죄를 추적하는 신입 경찰 ‘허추궈’역에는 '내가 날 부를 때' 등으로 주목을 받은 장쯔펑이 캐스팅됐으며,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배우 츠샤가 1인 2역으로 분해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K-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박용우가 마약 밀매 조직 실체 추적에 전력 질주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이자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장태구’ 역으로 분한다. 태구는 냉철한 판단력과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 집요한 수사력, 범죄를 꿰뚫는 탁월한 육감을 지닌 베테랑 형사다. 폭력 대신 말발로 자백을 받아내는 데 천부적인 그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다 은수와 얽히게 되며 의심의 촉을 곤두세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의 날카로운 형사 본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단단히 굳은 표정과 매서운 눈빛 속에서는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고뇌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첫 방송 스타트를 끊은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간의 케미, 현실적인 문제와 가족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6개월의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9일(토),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 1, 2회에서는 인물들의 케미와 묘한 관계성, 그리고 현실적인 가족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1~2회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1회: 평범한 중고거래가 추격전으로! 삼각 로맨스의 서막 열정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정인선 분)는 봉사 활동 물품을 구하던 중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 범인을 쫓던 은오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이지혁(정일우 분)은 숨 가쁜 추격전을 벌였고, 완벽한 호흡 끝에 범인을 제압했다. 경찰서에 범인을 넘기고 나온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서막에 불여 지폈다. 그런가 하면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를 봉사 활동 장소까지 바래다주기 위해 집 앞에서 그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냥육권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두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5년 차 부부로 분하는 윤두준과 김슬기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구필수는 없다’, 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그룹 CIX 멤버 현석이 배우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힌다. CIX 현석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 남도윤 역으로 출연한다.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 제공하는 편당 1, 2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다. 50부작으로 공개되는 ‘나, 나 그리고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 미래에서 회귀한 자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난관을 극복하고 삶의 깨달음을 얻는 하이틴 성장물이다.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의 최성환 PD가 기획과 각본을,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와 ‘돈워리살구’의 김율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현석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외모로 ‘빛도윤’, ‘새길고 걔’ 등으로 불리는 남도윤 역으로 분한다. 팬들이 쫓아다닐 정도로 인기남이지만, 굳이 누군가와 진득한 관계로 지내진 않는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여기에 하늘을 뚫을 만큼 높은 자신감과 허세까지 장착한 인물로서 현석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만날 전망이다. 또한 현석은 처음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IVE)의 ‘I AM(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종영까지 단 2회 남겨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끝을 향한 치열한 질주를 예고한다. 오늘 1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7회에서는 화염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들과, 각 인물들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며 극 전개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다. 지난 방송에서 정현(김진영 분)으로 인해 아이들이 죽음의 문턱에 내몰리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김아현(원진아 분)은 석수(오승준 분)의 비극적인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오열했고, 그 충격은 복수심을 더욱 끓어오르게 했다. 여기에 김세희(염정아 분)의 딸 아현(김지안 분)이 스스로 아이들 곁에 남는 길을 선택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스토리 전개가 예고된 가운데,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불길 속에서 탈출한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이들이 과연 어떻게 살아남았을지 그 과정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