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1월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 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서북구는 미지급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통지서 발송 및 전화,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서 납세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동파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육성한 양파 품종의 현장 재배가 확산됨에 따라, 양파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속채소 신품종 안정생산사업’을 추진해 2ha 규모의 양파 정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양파 종자의 약 95% 이상이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 로열티 지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대학, 종자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저장성, 구형, 수량성 등이 외국산 품종과 대등하거나 일부 기능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정식된 양파는 중만생 품종 ‘아리아리랑’으로, 생육특성·병해 저항성·재배 안정성·수확 후 저장성 등을 검증하고 농가에 실용 가능한 표준 재배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종자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국내 품종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품종 로열티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복누림 일원에서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민이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중심의 학습 확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행복누림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 ‘박동진 판소리 꿈나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후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누림 1층 마주침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5층 대강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주체가 되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주차장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주차 정보를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 ‘티맵(T map)’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영주차장의 잔여 주차면 수, 요금, 운영시간 등 주요 정보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목적지 도착 전에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동공영주차타워를 비롯한 8개 공영주차장이 티맵과 연계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공영 스마트주차장 조성과 함께 연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지도 및 주차 앱으로도 주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주시는 그동안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차장 입구 현황판과 인근 주요 도로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법정 할인 차량에 대한 자동 요금 감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치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공주시가 발표한 우수사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알리미 짱! 시민명예기자단 운영’은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의 ‘시민명예기자가 가다’ 코너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 현장을 취재하고 생활 속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발굴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며 시정 홍보에 참여하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2007년 ‘주부기자단’으로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330명에 달한다. 올해 10기에는 읍면동별로 35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이 발굴한 미담사례·지역 인물·생활 밀착형 기사는 시민 공감과 참여를 이끌며 ‘행복한 공주’를 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맡는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명의〉,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해온 전문가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