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성주중학교에서는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와 협조하여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소속의 전문강사인 김인애, 배건, 임영옥 강사가 3일간 전 학급을 순회하면서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교육 주제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중 또래 성폭력 사례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문제점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학교에서 주로 일어나는 또래 성폭력 사례로 성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행위, 친구나 지인의 얼굴을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하여 유포하는 행위로 청소년들은 이런 행위가 자기들의 놀이문화이며, 재미라고 생각하여 범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랜덤 채팅 등에서 잘 모르는 사람이 고액 알바를 제시한다든지, 선물을 보내준다면서 집 주소나 학교 등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예쁘다, 멋있다는 등 배우나 모델 활동을 제안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채팅을 중단하고, 부모에게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를 해야 피해를 줄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12월 5일, 오후 5시에 서울시 광진구 능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금번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능동주민센터(동장 홍인순)로 부터 추천을 받은 백석예술대학교 최 00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선화예술중학교 000 학생에게 장학금 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배윤섭 이사장은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격려사를 통해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살아 간다면, 어려움을 하나 하나 극복해 가며, 언젠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능동주민센터 홍인순 동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배영장학회는 2023년 비영리법인 임의단체에서 올해 6월 5일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9월 30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을 받아 지정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짐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제네톡스 주식회사에서는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보보안교육을 회사운영을 고려하여 1일 5시간씩 2개조로 구분, 14일과 15일에 실시하였다.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배건 강사는 경영학박사이면서, 예비역 육군 대령이다. 또한 한국휴먼강사협회와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강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법정의무교육과 보안교육 전문강사이다. 법정의무교육 중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과 실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내용은 직장인 70%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켄텍)와 협력하여 진행한 특수목적 영어교육과정“ESP Leaders Club”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켄텍의 특수목적 영어교육과정인 ESP(English for Specific Purpose)를 초등교육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다. 이 과정은 이공계 분야의 글쓰기와 회화에 중점을 둔 공학특화 영어교육으로,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고 실천하는 능력향상을 목표로 한다. “ESP Leaders Club”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켄텍, 관내 초등교사들의 10개월간의 교육과정 개발을 거쳐 나주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5주간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Global Warming’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과학적 접근방식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영어 포스터 발표로 구현했다. 특히, 켄텍 재학생들이 보조강사(Teaching Assistant)로 참여하여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 적응을 도왔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나주시는 ‘교육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나주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에 따르면, 9월 8일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북구와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IWIK)가 후원하여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과 기원을 나누는 의미를 살려,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프로그램과 10개국의 서포터즈가 선사하는 세계문화체험으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가위 한마당에서는 소원 성취, 건강 가족 등의 기원을 적은 대형 윷을 던지는 내빈들의 퍼포먼스에 이어 대한민국 유일한 경서남잡가 명인 서명주의 공연, 한국전통연보존협회와 대한민속문화원의 연싸움과 연실 끊기, 풍물놀이 연구소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전통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떡 매치기, 떡 시식, 연 전시 및 연 만들기, 대형 윷놀이 체험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대표 김아솔)의 10여 개국의 서포터즈가 참가한 세계문화체험 부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켄텍) 박정영 교수와 함께 켄텍의 영어 교육과정인 ESP(English for Specific Purpose)를 도입, 초등과정 “ESP Leaders Club”을 9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ESP는 켄텍의 특수목적 영어교육 과정으로, 이공계에서 글쓰기와 회화에 대한 폭넓은 토론과 비판적 분석을 중심으로 한 공학특화영어 교육이다. 이 교육과정은 영어로 생각하고, 의사소통하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업은 과학적 글쓰기 및 말하기에 대한 집중 토론, 비판적 분석, 작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ESP Leaders Club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켄텍 박정영 교수, 관내 초등교사가 협력하여 지난 1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으며, 나주에서 최초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켄텍의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라는 학습분석시스템을 갖춘 AI 강의실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습행동을 분석하고 맞춤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켄텍 재학생들로 구성된 TA(Teachin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선희 기자 | 2024년 9월 7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배영축제인 두승제가 열렸다. 두승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학생회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맛, 멋, 소리”의 축제 문화이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행운을 잡아라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준비하여 알차게 실시하였으며, 특히, 진로 멘토링으로 직업인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각 직업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은 1회부터 41회 졸업생으로 경영, 의학, 교육, 공무원, 군인, 경찰 분야 17명을 선정해서 학창생활, 직장생활, 직업에 대한 소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후배들은 질문을 통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1회 졸업생인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배윤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삶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선배들에 의해 만들어진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설립 목적과 활동, 비젼에 대해 설명하면서 긍지와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선희 기자 | 2024년 9월 7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배영축제인 두승제가 열렸다. 두승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학생회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맛, 멋, 소리”의 축제 문화이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클럽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 개발과 발표를 하여 청소년의 잠재능력 표현의 기회를 부여하게 되는데, 학부모 및 동문회, 지역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같이 동참하였다. 학생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오디션 및 프로그램 확정, 이벤트 회사 섭외 및 계약, 학교별 전단지 배부 및 홍보 요청, 리허설 등을 통해 준비해 왔다. 프로그램으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행운을 잡아라로 구분하여 벼룩시장, 타로, 사격게임, 버스킹, 팔씨름대회, 금연캠페인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알차게 실시하였고, 공연으로는 교사들의 노래 공연, 서영여고의 지킬댄스팀, 정읍여고의 유노댄스팀, 학산여고의 인아이댄스팀들이 동참하였으며, 학부모가 준비한 저렴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고, 축제의 열기가 더해졌다. 또한 모든 중학생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놀거리와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생활환경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주최한 'ESG 경영 수준 진단 전문가 과정' 교육에 참여하여 12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중소기업에게는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ESG 경영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기업 사례 분석, 평가 방법론,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선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복지사들은 ESG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환경복지사 안용선 (주)아이케이코 대표는 "이번 과정은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기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지난 2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4 강북문화원 국악 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 진행된 국악동요제는 전국에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41팀이 신청했으며, 지난 7월 5일 동영상 비대면 예선 심사를 거쳐, 독창 13팀, 중창 2팀 등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7월 2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학생,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동요제 대상은 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경기도)의 '열려라! 바닷길'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 박시우(서울잠일초)의 '뱃노래'와 행복을 나누는 아이들(삼육초)의 '초가삼간'이 선정되었다.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은 " 국악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에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 음악의 멋과 품격이 담긴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문화원 국악동요제 수상팀으로 우수상은 성나윤(충북 진천 상신초) '봄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