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학업에 대한 열정과 뚜렷한 꿈을 가진 청소년 1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 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자치활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배영장학회는 ‘배움은 희망이며, 나눔은 책임이다’라는 철학 아래, 2024년 6월, 배윤섭 이사장이 사재 3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초기부터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이라는 가치를 실천해 온 배영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장학금 수여식으로, 장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성실한 태도와 미래를 향한 분명한 비전을 가진 청소년들이 대상이 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누구보다 뜨겁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있다.

“작지만 따뜻한 손,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배윤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과 배움을 얻는다”며, “이번 장학금이 잠시 멈춰선 아이들에게 다시 걸어갈 힘이 되고, 꿈을 향한 걸음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배영장학회는 앞으로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의 폭을 넓히고, 단발적인 금전 지원을 넘어 멘토링과 교육 기회 제공 등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은 함께 만들 때 더욱 따뜻해집니다”

배영장학회는 설립 이후, 장학금 뿐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따뜻한 손길로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왔다.

이번 수여식을 준비하며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배움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며, “이들이 꿋꿋이 일어설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영장학회 소개]

재단법인 배영장학회는 2024년 6월에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이사장 배윤섭의 설립 취지 아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장학금 수여,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지원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부 및 후원 문의: https://byjanghak.page24.app / 010-5083-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