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주식회사 포마트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12일 다사로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김은정 강사를 초빙,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예방함으로써 서로의 권리가 존중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성퀴즈를 활용해 ‘존중’, ‘장애인 차별’, ‘편견’, ‘장애감수성’ 등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돌발퀴즈와 질문을 적절히 활용해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은정 강사는 “장애를 개인의 부족함이나 결핍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관계 속에서 함께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목적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누구나 자신만의 결핍과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비장애인이라 하더라도 장애는 누구에게나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를 특정한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찰나의 절정에서 읽어낸 존재의 미학… 자연과 인간, 시간의 유한성을 묻다! 오는 7월 28일(화)부터 8월 2일(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에 위치한 교동미술관 본관 1층에서 서양화가 이동근 작가의 39번째 개인전이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2026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재현된 生 – 회화적 표현’이다. 독보적인 구상 회화의 길을 걸어온 이동근 작가는 과일, 꽃, 바다, 자갈 등 일상적이고 친숙한 자연적 대상을 극사실주의적 기법과 초현실주의적 공간 배치를 통해 캔버스 위에 생생히 살려냈다. 머무는 듯 떠나가는 자연… 시간을 멈추는 것이 아닌 ‘불가능함’의 증명 이동근 작가의 작업은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작가에게 사과, 포도, 딸기, 토마토, 장미와 같은 대상들은 단순한 대상의 복제나 기술적 재현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그것들은 ‘존재가 잠시 머무는 상태’를 드러내는 영적인 매개체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포도송이 위의 하얀 분가루, 과일 표면을 타고 흐르는 투명한 물방울, 유리알처럼 빛나는 껍질, 파도의 포말과 반사된 햇살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77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희자 화백이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희수전(喜壽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희자 화백의 48번째 개인전이자 수많은 단체전을 아우르는 예술 인생의 결실을 조명하는 자리로, ‘잉태(孕胎)·순산(順産)·다산(多産)’이라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이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날, 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역설하는 따뜻하고도 강렬한 전시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미술계의 중견 작가 이희자 화백이 ‘잉태, 순산, 다산’이라는 명확하고도 뜻깊은 컨셉을 바탕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이희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은 바로 ‘사랑’과 ‘생명의 축복’이다.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해서 결혼도 하고, 귀한 아이들도 많이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전달한다. 화사한 분홍빛 하트 꽃잎,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캔버스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화면 중심을 가득 채운 화사한 분홍빛 꽃잎이다. 자세히 들여다보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1만뷰 작가 프로모션 100인展’에 참여한 심귀희 작가가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담아낸 서정적인 작품 세계로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라메르 2층 5관에서 진행되며, 전시와 함께 작가 인터뷰, 미디어 아카이빙, 바호플라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예술과 대중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심귀희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현대미술 초대전, 오늘의 작가 정진전, 인사동 사람들전, 캐나다 작품 출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중견 작가다. 오랜 시간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그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자연 속에 스며 있는 생명의 기운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화폭 위에 조화롭게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은 「구름이 노니는 십장생화」다. 작품 속에는 푸른 산과 흘러내리는 폭포,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 생명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자연 풍경이 펼쳐진다. 전통적인 십장생 도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단순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자연과 인간의 공존, 장자의 '무위자연' 철학을 현대적 색채로 재해석!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깔의 물고기들이 공기 중을 유영하듯 자유롭게 노닌다. 몽환적이면서도 평화로운 이 풍경은 서양화가 임영미가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서 선보이는 연작의 한 장면이다. 임영미 작가는 오는 5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SETEC(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참여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아트힐예술기획(대표 남기희)의 부스(3관 118, 119호)에서 진행된다. 그날에, 100×72.5cm, Oil on canvas 풍요와 생명력의 상징, 물고기를 통한 현대적 성찰 임 작가의 작업은 '물고기와의 산책'이라는 화두에서 시작된다. 그에게 물고기는 단순히 관찰의 대상이 아니라 풍요와 번영,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는 존재다. 숲과 물고기라는 이질적인 소재의 결합은 현대인들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작가의 비판적 시각이 담긴 예술적 성찰이다. 화면 속 물고기들은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변종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색채와 모양을 띄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관악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관악미술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EAC갤러리에서 2026 임원전 ‘시선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화, 수채화, 아크릴, 혼합재료,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과 개성을 담아 자연, 인물, 정물, 추상 등 폭넓은 주제를 표현하며, 지역 미술계의 현재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부터 감정의 깊이를 담은 추상 표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색감의 꽃과 과일 정물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풍경화, 실험적인 질감과 구성을 활용한 현대미술 작품 등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과 전통 회화가 함께 전시되어 현대 미술의 흐름과 확장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악미술협회 전인애 회장은 인터뷰에서 “예술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함께 누릴 수 있는 삶의 일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같은 시간, 다른 깊이** 4월 7일(화)오픈식 오후(2시) 전시회는 26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은니모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세대의 격차를 예술로 연결한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참여형 프로젝트로,5세부터 105세까지 다양한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 70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AI 기술과 순수미술이 결합된 ‘AI ART’ 작품들이 콜라보를 이루며,예술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세대 간 경험과 감성을 하나의 시간 속에서 공유하는 데의미를 둔다. 각기 다른 삶의 깊이를 지닌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AI미술협회 김정애회장은 2026년2월24일 비영리법인 제주지회를 설립했다. 김정애회장은 AI ART를 활용해서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며 장애,비장애의 구분없는 예술의 통합과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최 측은 “AI 예술은 기술을 넘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이번 전시가 상상 속에 머물던 감정과 이야기를 현실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전시는 지역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2026년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International Sculpture Festa 2026)는 동시대 조각이 물성과 공간, 그리고 관람자의 인식을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이다. 그 가운데 조각가 이상현의 대형 구형 작품은 전시장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로 주목받았다. 이상현의 작품은 항아리를 연상시키는 구의 외형 위에 산과 능선이 겹겹이 중첩된 풍경을 담고 있다. 안개가 깔린 듯 흐릿한 그라데이션은 특정 장소를 지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억 속에 축적된 자연의 이미지에 가깝다. 이는 재현의 차원을 넘어, 자연을 인식하는 인간의 내면 풍경을 드러낸다. 작품의 내부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다. 고광택 미러 구조로 마감된 내부 공간은 관람객과 전시장, 주변 환경을 무한히 반사하며 하나의 시각적 터널을 형성한다. 외부에서 정적인 풍경을 바라보던 관람자는 내부에 이르러 스스로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상현 작가는 이에 대해 “자연은 그 자체로 존재하기보다, 인간의 기억과 감각을 통해 끊임없이 재구성된다”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AI미술협회 제주지사·숨비온 AI아트 동아리 공동기획 전시 《사라지는 것들》 AI미술협회 제주지사와 숨비온 AI아트 동아리 소속 디지털강사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아트 전시 《사라지는 것들》이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전면에 드러내기보다, 사라져가는 순간을 기록하는 도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완전히 사라진 결과물이 아닌, 사라지기 직전 혹은 사라지는 과정에 머무는 찰나의 장면을 이미지로 담아내며,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쳐온 ‘사라짐’의 감각을 환기한다. 전시는 관람객이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 인상을 받은 뒤, 각자의 기억과 경험으로 사유가 확장되도록 구성됐다. 명확한 해석보다는 여백을 남겨, 관람자가 스스로 의미를 완성하도록 유도한다. 기획은 AI미술협회 제주지사 예아라 부회장과 김정혜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노형부영2차 새마을작은도서관 공식 동아리인 숨비온 AI아트 동아리 디지털강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획 단계부터 전시 방향과 작업 원칙까지 공동 논의를 통해 준비됐다. 참여 작가는 예아라, 김정혜를 비롯해 곽도연, 김정재, 임서경, 주수진, 황은 강사로, ‘사라지는 자연’,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2026년 1월 5일, 경기고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자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취업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재정립하고,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이 전부가 아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영업’할 때” 이날 교육의 핵심 주제는 ‘나 자신을 영업하라’였다. 강사로 초빙된 배건 박사(경영학, 한국휴먼교육강사협회 대표)는 취창업교육 전문가이자 취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배박사는 최근 중장년 취업시장의 흐름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단순한 경력 나열이나 연차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개인의 태도와 인성, 조직적합성이 채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경력과 직무능력이 취업의 결정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조직 문화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장년 구직자일수록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직장생활의 기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