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 지역 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됐으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옥천군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 ‘6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두부감자전과 두부고추장찌개 만들기로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식 메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장소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로컬푸드 소비 확대뿐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이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5일 옥천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90명의 학생이 옥천군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2억 2,970만 원 규모에 달한다. 장학금은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성적과 가정 형편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이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옥천군장학회 관계자의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재)옥천군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8,715명의 학생들에게 총 48억 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장학기금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매년 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옥천군에서 군청 및 행정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 시도가 확인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기범들은 전화로 접촉해‘위조된’ 공문을 문자로 전송, “옥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계약 및 입찰을 위해 계약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특정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겉보기에 공식 문서처럼 보이는 위조 공문을 내밀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청과 산하 행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군민에게 계약금 입금이나 금전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에서 계약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옥천군 행정팀으로 연락해 해당 부서 주무관의 실명 및 연락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도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와 대한적십자사 다온봉사회(대표 김동주)는 지난 6월 3일 장성동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구는 지붕 누수로 인해 벽지가 많이 오염 및 훼손된 수급자 가구로, 태백 빵사모와 대한적십자사 다온봉사회 회원들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우리가간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배지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태백 빵사모와 대한적십자사 다온봉사회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보훈대상자 및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조총발사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의 주차 편의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종합경기장 입구에서부터 연화산 충혼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지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시민분들 모두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관내 10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확인과 주요 노인복지정책 소개 및 시정 안내를 위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한다. 이상호 시장은 "시는 어르신 명품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층 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제29회 중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중구 관내 8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표창·감사장 수여 △군악대 축하공연 등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8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1명에게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56사단 군악대에서 축하공연을 준비해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가족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 신당동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AI내편중구’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올해 초 중구의 한 행사장에서 ‘AI내편중구’ 회원으로 가입해 중구의 각종 운동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는 법을 익힌 후 생긴 버릇이다. 예전에는 관심있는 운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처럼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흩어진 행정서비스, 하나로 묶은 AI 플랫폼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 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2층 소·대회의실에서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했다.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와 고용노동부에서 매월 진행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계하여,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취업특강(소회의실)과 2부 현장 채용면접(대회의실)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에 한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1부 취업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5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망자격증 ▲면접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꾸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강의를 맡았다. 2부 현장 채용면접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케이디텍, ㈜엔젤스태프, ㈜이엠피서비스, 미성테크, 용산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