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 ‘우리동네 들썩들썩’ 행사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29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번째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들썩들썩’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읍·면·마을을 전문 공연단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번기를 제외하고 연간 총 12회에 걸쳐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마다 청양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청양지회가 주관한 이번 첫 공연에는 2026년 충남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휩쓸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극단청양’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최호, 황성은 등 전문 공연인들이 가세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 내 자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운곡면장과 각 주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운곡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응 계획을 직접 도출하는 ‘참여형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주민단체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대거 참여한 만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명 사랑 환경’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군의 자살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을 맞아 청양을 응원해 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더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기간 중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며, 선착순 5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e음)이나 오프라인(농협 방문)으로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선착순 50명이 달성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포인트를 받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챙길 수 있어 총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현재 군은 답례품으로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청양 더 한돈, 고춧가루, 쌀, 꿀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어 기부자들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정읍아산병원 공공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정보 접근과 의료 서비스 이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맞춤형 과정이다. 강사로 나선 박경숙 정읍아산병원 공공보건의료센터 팀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감염병 예방 수칙,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정읍아산병원 공공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자들의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필요성을 몸소 체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강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7개 상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6명이 참여하는 ‘2026년 지역 상생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학습 공간을 기존 복지관에서 지역 상점으로 넓혀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4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는 관내 상점 27곳이 ‘소통배움가게’로 동참했다. 이곳에서 목공, 춤(밸리댄스), 제과·제빵(베이킹), 풋살, 막걸리 빚기 등 일상과 가까운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해당 교육에는 장애인 130명, 비장애인 26명 등 총 156명의 정읍 시민이 참여해 9개월 동안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을 학습 동료로 맞이하며 편견을 허무는 생활 밀착형 통합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든 점도 눈에 띈다. 복지관은 지난해 참여 상점주의 만족도가 100%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평생학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립국악단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2026년 제3회 월간 상설공연인 ‘문화산책 소리의 정원’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는 태평소 시나위, 신민요 ‘봄노래’, 태평무,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 장고춤, 입체창 수궁가 중 ‘아나 옛다 배 갈라라’, 실내악 연주 ‘신모듬’ 등 총 7개 순서로 구성돼 무용과 창극, 기악이 한데 어우러진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시립국악단 단원 33명이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친 가운데, 정읍사국악원 윤상호 판소리반 교수와 박상주 고법반 교수가 특별 출연해 선보인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관객들의 깊은 몰입과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박선정 문화예술과장은 “월간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누리고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단을 비롯해 농악단과 합창단이 소속된 정읍시립예술단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상설공연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든든한 힘을 보탤 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4월 29일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2년 기간의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수탁자를 모집했다. 이후 민간 위탁 적격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단법인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를 최종 관리 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지부는 올해 5월 1일부터 2년 동안 정읍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전담해 관리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정게시대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 관리 단체에 직접 신청한 뒤 수수료를 납부하면 단체 측에서 현수막 게시와 철거를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체계적인 구조로 운영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단체와 협력해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정읍시는 시민들이 지정게시대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7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일반 스포츠강좌와 장애인 스포츠강좌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일반 스포츠강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의 5세부터 18세 이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58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는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매월 정해진 수강료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 스포츠강좌 월 10만 5000원, 장애인 스포츠강좌 월 11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일반·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많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뇌졸중과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시민 가운데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다만 지난해 사업 수혜자와 해당 질환 미진단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검진은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처방전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주요 검진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단백뇨 검사, 안압·안저·굴절 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발급한 검진 의뢰서를 지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은 내과 8곳과 안과 3곳 등 총 11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검진 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6일부터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에게 주로 지원되던 HPV 무료 예방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의 관련 질환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HPV는 남성도 감염될 수 있고 백신을 통한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번 접종 확대로 감염과 질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90%와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백신을 접종하면 생식기 사마귀(89%), 외부 생식기 병변(91%), 항문 상피 내 종양(78%)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 대상자인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