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원담당자 보호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악성민원 대응·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기반 마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관련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배부는 2023년 목걸이형 휴대용 보호장비를 최초 도입한 이후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보다 활용이 용이한 명찰형 장비로 보완해 추진된 것이다. 이는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배부된 장비는 명찰형으로 착용하는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 장비(웨어러블 바디캠)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어 안전 확보는 물론 공정한 민원 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장비 배부를 통해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군민에게는 보다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민원현장에서 담당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장비 배부를 계기로 민원현장의 안전 환경을 강화하고, 군민과 담당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