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도형)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영동지역의 최근 5년간(2021~2025년) 봄철 화재는 연평균 28건으로 전체 화재의 30.9%를 차지했으며, 2025년에는 30건이 발생해 4명의 부상자와 14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산피해 증가에는 2025년 4월 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물차 화재로 1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취약요인 점검,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담배꽁초, 촛불,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화기·화원 방치 등 일상 속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는 대형 산불과 주택·창고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이를 발견할 경우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에는 비산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소화기 비치,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후 잔불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취급과 불법 소각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