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친환경차 확대…'수소·전기차 선도도시' 도약

친환경차 4.5%·충전기 2천여기 확보…2026년 구매·전환 지원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친환경차 정책에 속도를 내며 ‘수소·전기차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기준, 지역 내 전체 등록 차량 12만4,084대 중 친환경차 비중은 수소차 678대, 전기차 4,990대 등으로 4.5%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2월 기준 3.4%에서 1년 사이 1.1.% 상승한 수치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해 2025년까지 총 92대를 친환경차로 교체했다.

 

시는 올해 전기차 1,500대, 수소차 94대, 전기이륜차 135대 등 친환경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솔린·경유·LPG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매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경우 별도의 전환 지원금을 지급하며,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서충주 지역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급속 전기차 충전기 247기를 포함해 총 2,042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친환경차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