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민원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은 검정고시 단체접수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제증명 발급과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맞춤형 편의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교육청이나 학교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민원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학습자들로부터 “출석하는 날 바로 서류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2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이 서비스를 운영하며, 부산문해교육협회, 샛별야학, 장애인참배움터 등 검정고시 단체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각 기관의 교육 일정과 고령 학습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오후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 운영기간 중에는 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2명이 노트북과 프린터 등 민원 처리 장비를 갖추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나이스(NEIS) 시스템 활용 제증명 즉시 발급 △ 즉시 발급이 어려운 서류에 대한 예약 민원 접수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구비서류 안내 및 개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운영 후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찾아가는 민원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은 단순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넘어,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의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