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감동나룻길과 리버워크, 화명생태공원, 의성산 일대를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장은 “워킹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을 걷다 보면, 우리 삶의 이야기가 그 길 위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우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도보로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곳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동남식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동남식당’은 앞으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과 디딤씨앗통장에 정기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우대’ 업체로도 동참하여 식당을 찾는 다자녀가정의 아동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랑 후원에 동참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년~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육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NH농협은행 부산부평금융센터에서 1백만원을, 박두현 ㈜가나안 대표가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 발굴과 관리, 이․미용 재능기부, 복지 대상자 연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의 전공동아리 ‘아트팔레트’는 2018년부터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메이크업, 환경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공유부엌 등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유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뉴욕스마일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현정 원장을 비롯한 뉴욕스마일치과의원 임․직원 15명은 이날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간식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3곳, 다함께돌봄센터 1곳에 전달했다. 물품은 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박현정 원장은 “정성껏 만든 레몬청과 간식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안내 부채 1천 개와 환경보호 텀블러 100개를 제작 배포한다. 부채에는 무허가 건축, 무단 용도변경,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단 적치 등 위법행위를 안내하고, 사전에 행위 허가나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적었다. 또 환경 텀블러에는 ‘지금이야, 구할 타이밍! 개발제한구역을 보호하면, 우리의 삶도 보호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인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부채를 비치하고, 현장 순찰 때 주민에게 텀블러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법행위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장산마을, 운봉마을 등 개발제한구역의 마을을 방문해 법과 제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몰라 개발제한구역에 가설건축물 등을 설치한 후 원상복구에 큰 비용을 쓰는 주민이 있어 예방 차원에서 홍보에 나섰다”며 “위법행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신고나 허가를 꼭 받아야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높아진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엄광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사상냉정새마을금고, 자유총연맹 등 지역 각급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위험 계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및 피켓 캠페인 전개, 인화물질 반입 금지 및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및 홍보물 게시 등이 이뤄졌으며 참여 단체별로 엄광산 및 백양산 등산로 초입에 산불 예방 현수막도 게첨하고 주민 대상으로 각급 단체 회의 시 산불 발생 원인, 예방 수칙,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자료 및 사례 중심의 영상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SNS 채널 및 커뮤니티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산로 초입 및 주민 밀집 지역에 오프라인 홍보물 설치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김원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각 5회, 4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은 4.10. 10시부터 진행되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는 5. 8. 10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난 2~4월에 진행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AI와 함께 놀자!','나만의 웹툰 주인공 그리기'등 다양한 청소년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이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틴스-리브로(Teens-Libro)’사업 역시 활발히 추진 중이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4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맘쌤교육단과 함께 ‘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구 맘쌤교육단이란‘엄마 + 선생님’의 의미를 담아 애칭으로 표현한 사상구만의 지역맞춤형 젠더교육단으로‘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은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성 인식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사상구가 주관하여 전문교육단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후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 탐정게임 등 딱딱하기 쉬운 주제를 놀이 형식으로 쉽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14개교 139학급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맞춤형 젠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4월 9일 사상구 관내 덕상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찾아가는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