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여 2026년 대아수목원 조성사업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증액된 규모로, 대아수목원의 생태자원 보전과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일원 150ha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낭화 군락지 확대 조성 및 증식 기반 강화(8억 원) △풍경뜰 보완(5억 원) △전시원·분재 관리(2.8억 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및 전시 환경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권요안 의원이 지난해 7월 완주군 대아수목원 현장에서 지역 주민, 완주군 관계자,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과 진행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정책·예산으로 연결한 결과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대아수목원 조성 현황과 확대·보완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 이후, 현장 점검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간담회 당시 “대아수목원이 개원한 지 31년이 지나 시설 전반이 노후화됐다”며 “연차적 재정 투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 행·재정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권요안 의원은 "대아수목원 생태보전지킴이(대표 최상범)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예산 확보에 힘썼다"며, "확보된 20억 원이 금낭화 군락지 보전·확대 및 관람 편의 개선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아수목원이 매력적인 산림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산림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주민 목소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확보된 예산이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 대아수목원이 지역의 대표 산림복지 거점으로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아수목원은 완주군 동상면 일원에 위치한 도내 대표 산림자원으로, 다양한 수종과 산림 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소개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