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마이학당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행복한 삶을 통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는‘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반려인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설채현 강사는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이 군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초청해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