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성원고등학교 영상학습실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인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적 자기 결정권 △적극적 합의 △성적 행위와 관련된 정보 △성적 대상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으며, 건강한 성문화 및 가치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장신화 소장은 “성폭력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와 적극적이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문 강사 초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