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놀이 중심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사회성 발달 집단프로그램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평창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사회성 발달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던 “톡 튀는 나, 찰떡같은 우리”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의뢰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저학년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놀이 활동을 통해 배우는 사회성 향상프로그램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감정 표정과 게임을 통해 나와 우리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성이 향상되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 전화(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