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각 5회, 4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은 4.10. 10시부터 진행되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는 5. 8. 10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난 2~4월에 진행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AI와 함께 놀자!','나만의 웹툰 주인공 그리기'등 다양한 청소년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이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틴스-리브로(Teens-Libro)’사업 역시 활발히 추진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교과서와 연계된 다양한 문학, 역사, 시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