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서 열리는 야외 체육교실"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공원 및 광장 등 개방된 공간에서 구민 누구나 쉽게 무료로 참여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원 및 광장에서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2025년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학기공,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5종목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5개소(일자산 잔디광장, 천호공원, 성내하니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에서 강일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총 3개소에 3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강동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