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앞으로 인공지능(AI)에게 "지금 명동은 얼마나 붐비나요?", "오늘 한강에 가도 될까요?",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인터넷에 떠도는 오래된 정보가 아니라 서울시의 실시간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공공데이터 서비스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MCP는 AI와 공공데이터를 직접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AI는 학습된 정보나 인터넷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답을 만들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MCP를 활용하면 AI가 서울시의 최신 공공데이터를 직접 확인한 뒤 답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MCP는 24년 11월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공개한 기술로, 현재 OpenAI, Google, Kakao 등 세계 주요 AI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는 AI 표준 기술이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의 건강은 곧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교대근무·감정노동·높은 업무강도에 놓인 의료기관 종사자는 대표적인 건강관리 취약 직군으로, 기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서북병원은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3개월간 ‘건강 ON·비만 OFF’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 직원의 약 50%에 달하는 190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찾아가는 서울 체력장'과 연계하여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부터 맞춤 운동처방, 참여 인센티브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운영 절차는 ▲‘찾아가는 서울 체력장'을 통한 사전 체력 및 체성분 측정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제공 ▲ 3개월간 개별 건강관리 활동 ▲사후 체성분 측정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전문 체력측정 인력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종의 종합 체력을 측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0일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하루만인 11일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서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향후 기온 상승 추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경보’ 단계로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냉방시설 운영, 무더위쉼터 관리, 응급구호물품 비축 등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7월 11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 ‘2026 송파 e-스포츠 게임대회’를 열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로 승부를 겨뤄 지난해보다 10배 커진 규모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브롤스타즈’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겨루는 게임이다. PC방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폭력성이 없는 전체이용가 게임이면서,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협동과 소통, 유대감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20개 팀 40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참가 인원이 484명으로 10배가 넘었다. 지난 7월 4일 치른 예선전에는 416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집에서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어 더 많은 청소년이 대회의 문을 두드리는 계기가 됐다. 이 중 본선에는 68명이 올라 현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어진 대회는 3대 3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초등부, 중등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 지난 5월 ‘2026년 서울특별시 장수축구대회’ 70대 부문에 출전한 ‘중구 실버축구단’은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다. 평소 실버축구 교실에서 꾸준히 발을 맞춰온 결과는 최종 우승. 2003년 이후 23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가 23년 만의 정상 탈환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서울 중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생활체육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개설 종목은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 ▲게이트볼 ▲실버축구 ▲궁도 ▲스크린파크골프 등 총 6개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 ' 온라인접수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다. 모집 인원은 실버축구(30명)를 제외한 전 종목 각 20명이며, 인원을 초과하면 중구민과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종목별 수강료는 탁구와 레슬링 다이어트 월 1만 5,000원, 궁도와 스크린파크골프 월 4만 원이며, 게이트볼과 실버축구는 무료다. 65세 이상은 수강료가 50% 감면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0일 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만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현장 채용 기회와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엔젤스태프, 밝은티어스, 신우산업관리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기물세척, 미화, 전산입력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됐으며, 명장 스토리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일자리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양천구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연계과정’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항공 물류산업 성장으로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항공화물보안 분야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화물보안 전문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취업 연계형 직무훈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기초교육부터 이론·실무교육, 현장 견학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법정교육 중심의 기존 항공보안 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으로, 항공보안 및 특수경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50플러스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50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5회차(6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7월 11일 오전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 현장을 찾았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조성된 ‘물놀이터’와 게임·공연이 펼쳐지는 ‘함께놀이터’, 대형 그늘막 피크닉존이 있는 ‘쉼놀이터’, ‘마을마켓’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구룡근린공원에 새롭게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도 함께 작동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시원한 물안개 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한여름 축제를 만끽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마을의 진정한 힘은 거창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며 “오늘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이웃과 반갑게 정을 나누는 순간이 모여 마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암동 주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인구정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번 표창에서 서초구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먼저 임신·출산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해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였으며,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과 출산의 기반이 되는 주거 안정 지원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 난임 예방 교육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양육·돌봄 분야에서도 ‘서초아이돌보미’, ‘손주돌보미’, ‘119 아이돌보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서초모자보건지소’와 ‘서초아이발달센터’를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일 구청 2층 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 동 협의체의 생명지킴이 위원들은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12년간 위원들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정부의 국가 자살예방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식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 생명지킴이’를 주제로 자살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상담지원센터 손정모 상담기획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