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는 오는 6월 19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중랑동행 창업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이번 설명회는 중랑구가 주관하고, 펀드 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가 후원한다. ‘티8기술혁신조합’(약정 총액 425억 원)의 본격 운용에 맞춰, 유망한 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설명회와 개별 투자 상담을 분리 운영해 기업별 관심과 수요에 더욱 정밀하게 대응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운용사인 벤처투자사 ㈜티인베스트먼트의 임형규 투자1본부장과 최지수 투자2본부장이 참여해 펀드 운용방향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기준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사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상담이 진행된다. 기업은 자체 기업설명회(IR,I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3일 윤디자인 가구와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의 일환이다. 윤디자인 가구는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가 발견되면 주민센터로 알리고 주민센터에서는 필요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상시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성환 윤디자인 가구 대표는 “위기가구 지역 주민이 종종 보이곤 했는데, 앞으로는 지나치지 않고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 청소년 육성회 장학금 및 표창장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 청소년 육성회 서부지구 응암1분회는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생 총 14명에게 수여됐으며, 1인당 20만 원씩 총 28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태식 한국 청소년 육성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육성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이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서비스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기증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전달해 독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검수 과정을 거쳐 도서산간지역,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군부대 등 독서 자원이 부족한 지역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 방법은 도서관 직접 방문 기증, 우편 기증, 연신내역과 불광역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을 통한 기증이다. 기증자료가 100권 이상이면 도서관 측에서 출장 방문 수령이 가능해 도서관에 사전 연락해 협의하면 된다. 단,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도서관 정문으로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연락 후 후문을 이용해야 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누군가의 한 권의 책이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며 “도서 기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참여예산 주민공론장을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론장은 주민 참여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의사결정이 결합한 미래형 민주주의 실험이다. 인공지능 시범 테이블 1개를 포함해 총 15개 토론 테이블로 운영된다. 시범 테이블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를 활용해 공공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토론 테이블에는 진행 보조자(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참여자들의 발언을 기록하게 되는데, 시범 테이블에서는 해당 발언을 인공지능(AI)으로 요약하고 정리해 최종 제안문 작성하게 된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을 활용한 공론장 개최는 객관적이고 정돈된 주민 제안이 신속하게 도출될 수 있어 주민 공론의 질을 높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론 최종 결과물을 행사 당일에 공유하여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는 향후 공론장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확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공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후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폭염 대책은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관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 집중 안부 확인 ▲거리노숙인 보호 순찰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사회적 고립 취약 가구 스마트 안부 확인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저소득 독거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은평로 외 5개 노선 총 27.8km에 집중 물살포로 도시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 관내 그늘막 99개와 불광천 등 4곳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강남구 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부, 형제자매, 부모-자녀, 조부모-부모-손자녀 등 가족 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9개 팀 14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장비와 비용 부담이 적고, 비교적 간단한 규칙 덕분에 시니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해 탄천 부지에 서울시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도모해 왔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남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세대별로 나눠 진행된다. ▲부부와 형제자매가 참가하는 1세대 경기(39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 경기(4팀) ▲조부모, 부모, 손주가 팀을 이룬 3세대 경기(6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진행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올해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 보행 기능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 운동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강남구와 ㈜엔젤로보틱스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2024년 로봇기술화 스마트로봇존 사업’이 선정되면서 공공수요 기반 로봇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기술 실증을 통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 고도화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 ▲공공 분야 활용 확대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프로그램은 강남구웰에이징센터 내 전문 보행 트랙에서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상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선별해 주 1회, 회당 1시간씩 총 12회차에 걸쳐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저강도부터 중강도, 고강도 운동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로봇 엔지니어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한다. 참여자들은 허리와 허벅지에 착용하는 로봇을 통해 하체 근력을 보조받으며 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5박 6일간 황금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체험에 도전해 보세요” 서울시 강서구가 ‘제11기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서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문화 체험 기회를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류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6명(남녀 각각 8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학부모나 학생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담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교류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청소년 교류 활동, 역사·문화 탐방, 지역 명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등은 참가자 부담이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및 교실 내 갈등 심화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각 학교에서 '다더함 문화다양성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주간은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라는 표어 아래, 금천·영등포·구로구 소재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약 8만여 명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은 2014년 6만 7천여 명에서 2024년 19만 명으로 약 3배 급증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학생의 증가율이 가파른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다양성 교육 참여 비율은 21.7%, 문화다양성 수준은 50.8점으로 낮은 실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상황은 더욱 두드러진다. 서울시 전체 다문화학생의 약 30%가 남부 지역에 집중(2024.4.1. 기준)되어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 밀집학교의 50% 이상이 남부에 위치하고 그 숫자는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