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3월 11일(화) 성북구 노인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한 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노블레스타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며,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노블레스타워 내 취미 시설 공간, 식당, 부속 의원 등 10여 개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강북구 내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했고, 강북구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께서 여생을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