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2023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의 확대를 건의한 결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까지 참관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초립 의원은 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분쟁 발생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강북구청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의 제안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도 공공변호사가 입회해 사전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원회 집행부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예방하고, 의사결정 과정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변호사가 총회 등에 입회해 참관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그동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에만 지원되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지원되지 않았었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 재개발·재건축 간담회’에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도 확대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하고 서울시 관계부서 및 강북구 주거정비과와 협의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3일, 삼양동에 민원 현장(인수봉로12길00)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사유지로 인해 일부 나무가 위태롭게 꺾여있고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길을 오가며 담배를 태우거나 버리는 행위가 빈번해 화재 위험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와 도로관리과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노윤상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그리고 부서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연말 강북구청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동참,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양교회 성도들과 함께했다. 삼양교회는 매년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망회’ 교실을 운영하며 국내외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양교회 장로이자 사회복지위원장인 노윤상 의원과 김상준 담임목사, 한미정 권사를 비롯한 삼양교회 성도들이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이웃을 섬기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전달된 성금은 강북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준 목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작은 액수이지만, 사회 정치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이겨낼 수 있는 자리에 삼양교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참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윤상 의원은 “삼양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제280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북구의회는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며 경청하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애써 왔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라는 시를 인용하며, “힘들고 혼란스러운 연말을 보냈지만, 어린아이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로운 희망과 기쁨,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황철규‧전병주 부위원장, 김경훈‧정지웅‧이효원‧이소라 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민옥, 유정희, 박수빈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무엇보다 서울시의회는 단순히 구호만 외치기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지난 8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방학 중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및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바로 다음 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걸기도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밑거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과거 우리 학교 현장은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고 했다”, “문명사회에서 인권의 가치는 덧셈의 가치가 되어야지, 뺄셈의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그동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학생인권과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학생인권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이 의원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제13기 학생참여단은 ▲폭력을 없애고 존중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 ▲고입정보 안내프로그램 강화 ▲중학생이 누려야 할 종교적 자유 보장 ▲딥페이크 피해대책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활성화 등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소라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내용들을 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월 16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최선자)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강석주 위원, 서울시 윤종장 복지실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사무국장, 복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주시는 장애인복지관 관장님들과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장애인 복지는 단순히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강남구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강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구정 방향을 발표하고,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한 민선 8기 강남구 최고 정책을 소개하는 등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남구와 협력해 강남의 혁신,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강남의 미래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등 집행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의원이 이날 주관한 간담회는 지붕 빗물 누수 및 냉난방 미비 등국기원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청, 강남구청, 국기원 등 주요 집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 냉난방기 설치 등 국기원 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8억원을 증액해 의결했고 해당 증액분이 반영된 2025년 서울시 예산안은 지난해 12월 13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기원 측 대표자로 참석한 한선재 국기원 대외협력관은 ▲ 국기원 시설 개·보수 예산 집행 지연 문제 ▲국기원 시설 지붕 누수 및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문제 ▲국기원 내 시설 개·보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개최된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정선희 의장과 양송이 행정위원장, 임헌호 의원을 비롯하여 정활란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최금옥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구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 구호와 지역 보건 등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정선희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