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23,741개소이며, 이 중 정화조는 13,435개소, 오수처리시설은 10,306개소가 존재한다. 개인하수 및 분뇨 관련 영업자는 총 32개 업체로, 분뇨 수집·운반업 1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9개소, 관리업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오염 부하량이 많은 식당, 공장 등의 영업장을 우선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하수발생량과 오염농도를 기준으로 지도·점검 횟수도 다르게 적용한다. 대형공사장과 음식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절하게 시설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 청소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 2026년 버스 정책 역점 사업인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 용역 추진 계획, 친환경 차량 운행 시 운행률 저하 개선을 위한 준수사항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시는 본예산 기준 약 920억 원이 투입되는 고양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문순 버스정책과장은 “준공영제 확대 등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해 막대한 재정이 투자되는 만큼 고양시민의 교통편의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운수업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마친 가구(일산서구 소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재기 경기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인의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3년 10월 ‘주거취약가구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협약에 따라 2024년 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집수리 희망가구를 모집·발굴해 추천하고, 협회는 각 가구를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주택 내의 단열 보강·도배·장판·싱크대 등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지원을 통해 집수리를 한 주민은 “집이 오래돼서 춥고 불편했는데,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롭게 교체해줘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행정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하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분야(10개 지표)에 대한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CCTV 우선 설치 최적지 도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 사업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및 상권 영향 분석, 고양관광특구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이행률,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등 데이터 공유 분야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며 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해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가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 고품질 학교급식·농가 소득 보장 고양시는 학교급식 품질 향상과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자체 사업인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고양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쓸 경우 일반 농산물과의 차액을 보조해 준다. 올해는 47개 친환경 농가에서 참여해 열무, 감자, 양파 등 43개 품목 농산물을 86개교(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공급하기로 했다. 납품을 담당하는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일산서구 대화동 농협고양유통센터 내 305평 규모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총 25명 인력으로 친환경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주민 주은종 씨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과림동에서 과림 낚시터를 운영 중인 주은종 씨는 2021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과림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은종 씨는 “과림동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매년 후원하면서 과림동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과림동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서식품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식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김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장 김치를 나누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의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한 인연으로 정기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서식품은 관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김치를 후원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김치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고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맛을 내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김치가 반찬을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월곶동 일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월곶동장뿐 아니라 동 관계단체가 함께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월곶역 주변과 상가 주변 일대에서 예찰 활동을 펼쳤다. 월곶동은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관리 추진 기간을 4월 초까지(급경사지는 4월 중순)로 설정하고 관내 급경사지, 공사장 주변,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구간을 집중점검 함으로써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빙기에는 지반과 시설 구조물이 약화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취약지역을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의 대부분은 학습과 자립의 기초가 되는 검정고시를 1순위로 꼽고 있는 만큼, 학교밖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매년 2월과 6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기초학습반, 교재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전년도에 15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중에서 14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해 96%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8주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해 현재 25명의 청소년이 주 5일간 학습에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7개 응시과목 중 6과목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오전과 오후에 나눠 학습하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1회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과 1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시흥시한의사회, 배곧쥬니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역 의료 자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은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한의사회는 아동들의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성장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 치료와 첩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방 건강교육을 진행해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곧쥬니어치과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 치료, 치아 발치, 교정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