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구포도서관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 구포도서관으로 오세요!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관내 초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도울 12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중 프로그램과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학습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독서 △문해력 △영어동화 △사고력수학 △창의과학 △역사 △미술 등의 과정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 △동화구연 △시창작 △교양한자 △역사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예 △미술 △영어 △일본어 영역의 성인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배움의 장을 준비했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나아가 도서관이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