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문화도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멘토링 데이 ”개최

2월 6일(목) 오후 2시~6시,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 멘토링 데이’가 2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 창업베이스 프로그램’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개별 컨설팅과 피칭 강연을 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사업 모델의 보완 및 실행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피칭 강연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투자 및 지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멘토링 데이에는 대기업 및 창업·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단은 다음과 같다.

 

·도영수(전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개발팀 제어그룹 전무, OCF 국제 포럼 위원)

 

·박기택(수원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서울시 VR·AR센터 멘토)

 

·양웅식(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남부 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전문위원)

 

·유인선(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서울동부 지회장, 창업진흥원 창업 멘토)

 

·이광식(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한경협중소기업현력센터 창업 컨설턴트)

 

멘토들은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시장 분석·비즈니스 운영 전략·마케팅 및 브랜딩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실행력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멘토링 데이를 시작으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브랜드 구축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내에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창업지원사업 공모 지원 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모범사례 견학,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창작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데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특화사업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