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28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목판화 및 판각캘리그라피 기획전시 ‘2025 두레가온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 14명의 판각캘리그라피 13점과 목판화 15점이 전시된다.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은 주로 목판화, 캘리그라피, 도자 분야 예술인이 모여 문화상품의 개발, 예술교육, 전시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사장인 남송 김경배 작가는 많은 경력을 가진 목판화의 대가로 이번 전시에 수준 높은 목판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 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눈이 즐거운 다양한 무료전시들을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많은 구민이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남동생활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