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평생학습관에서 4과목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시민의 정보화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고령층 및 정보 취약계층 등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스마트폰활용, 한글, 엑셀까지 4과목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운영한다.

 

3월 교육과정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교육인원은 한글과 엑셀 각 15명,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활용은 각 12명이다.

 

교육을 원하는 동해시민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인 2과목 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으로 선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일상 속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도 향상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