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보건소, 금연 지도원 지도점검 업무 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에서는 매월 초,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구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매월 금연 활동 지도, 점검 업무에 대한 성과 실적 등을 공유하고 지도점검 업무 모니터링을 하며, 이달의 점검 구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집중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금연 지도원들의 전반적인 금연 환경 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부산 서구에서는 총 4명의 금연 지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건강, 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들로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실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과태료부과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경이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금연 지도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