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초미세먼지 차량 공공 2부제 적극 시행

“대기환경 개선을 선도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차량 공공 2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과 함께 인천형 비상저감조치에 맞춰 단계적으로 강화된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차량 공공 2부제 시행에 앞서 하루 전 임직원 175명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이러한 사전 조치는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차량 공공 2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고자, 출입구에서 입간판과 피켓 등을 활용해 구민과 임직원들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와 협조 요청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차량 공공 2부제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