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 2025년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정기적인 수질 점검으로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는 분기별 4회, 유치원은 반기별 2회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수질기준(총대장균군: 불검출/100㎖, 탁도: 0.5NTU 이하)에 미달하는 경우 해당 학교는 즉시 환경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재검사에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정수기를 교체 또는 철거해야 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용역업체의 정밀 검사 및 신속한 조치를 지도하고, 학교와 용역업체 간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수질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관리를 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