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현 부산시 금정구청장 현장 중심 '2025 주민과의 열린 대화'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2025년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주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면서도 주민 건의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제안 사항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의견 중에서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형 사업장, 주민 여가시설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3일간 소관부서와 함께 현장을 돌며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구민들에게 올 한 해 구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동별 지역 현안과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구청장과 주민들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임 이후 '민원 소통 Day', '주민과 동행하는 현장 소통실'을 운영하며 소통을 강조해 온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열린 행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동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금정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안내된 행사 일정을 참고하여 개최 3일 전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