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은 산성로48번길 일원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화명2동 주경순 자율방재단장은 “새해를 앞두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바쁜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환경이야말로 가장 큰 새해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올 한 해도 화명2동 주민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