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3일 신포국제시장 등대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퓨전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딱지치기, 윷놀이 초성 퀴즈, 친환경 새해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짐한 후 게임에 참여하고, 성공 시 대나무 칫솔과 다회용 장바구니 등 친환경 경품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생활화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 기간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