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 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2025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적 발달과 창의력 및 인지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림책 원예테라피, 메이킹 베이킹, 궁중떡볶이 요리하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강화도령 화문석 견학과 빙어낚시를 하며 강화 지역의 특성을 알고 겨울철 체험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