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는 1월 17일 오전 10시,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고, 오는 1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 즈음한 인사말씀과 김홍수 의원의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며 “강릉시의회와 강릉시가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역할을 다할 때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일정 중 20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 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