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빛이 만들어내는 관계와 감정의 여행” 이한경 작가의 「빛의 여행」은 아침 햇살과 자연의 순간에서 출발해, 빛이 만들어내는 관계성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업이다. 빛과 거미줄이라는 모티브는 일상의 감정과 존재의 긴장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겹쳐진 선과 색은 빛이 생성하는 연결과 흐름을 형상화하며, 작품은 현대인의 삶을 비추는 하나의 감각적 여정으로 기능한다. 이한경의 작업은 전시 전체에서 감성과 사유를 잇는 미학적 축을 형성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와 한국휴먼강사협회가 협력하여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노동 현장의 안전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총 5개 필수 법정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을 맡은 한국휴먼강사협회 대표인 배건 박사는 법정의무교육 전문가이며, 안전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재난안전교육협회 대표이고,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강사,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강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사이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교육주제별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을 비롯해 장애 유형별 특성과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을 둘러싼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배박사는 단순히“장애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ART 갤러리에서 이재숙 작가의 첫 개인전 《시간과 공간에서 자아의 미학》 이 열리며, 1월 10일 오후 12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내면의 감정과 존재 인식의 과정을 회화로 풀어낸 자리로, ‘지금 나는 어디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재숙의 작품은 특정한 해석이나 메시지를 요구하기보다, 관람자가 스스로 멈추어 자신의 감각을 마주하도록 이끄는 회화로 다가온다. 감정이 선택한 형상, 비움으로 완성되는 화면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달항아리, 꽃, 낡은 호박, 숲속의 집, 비구상적 공간 등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형상들은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기보다는, 작가가 특정 순간에 경험한 감정의 상태를 담아내는 시각적 그릇에 가깝다. 대표작으로 소개되는 〈달항아리–달을 품다〉 연작은 비어 있음 속에서 균형과 충만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화면으로 주목된다. 채워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완전해 보이는 구조는 관람자 각자의 감정과 기억이 스며들 수 있는 여백을 형성한다. 꽃은 찰나의 생을, 달항아리는 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오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명동 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빛, 하나의 길” 전시는, 두 천주교 평신도 화가가 각기 다른 영적 감수성과 전통 안에서 빚어낸 이콘(icon, 성화) 26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천 부개동 본당의 김나현 엘리사벳(12점)과 쑥고개 본당의 이경자 요안나(14점)로, 이번 2인전은 ‘두 시선, 한 하늘’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손길이지만 동일한 신비를 향하는 영적 여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보이는 것 이상의 ‘보이지 않는 실재’를 비추는 창으로서의 이콘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콘은 단순한 성화(聖畵)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성인과 신자, 그리고 하느님이 만나는 자리이며, 신비 안으로의 초대이다. 작가는 성경과 전승, 전통 이콘 언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스도의 다양한 얼굴과 모습! 성모 마리아의 온유와 중보 기도! 성인들이 보여준 성화된 인간성! 이다. 이 모든 요소가 함께 놓일 때, 교회는 ‘성인들의 친교’를 통해 하느님 나라의 빛을 드러낸다. 관람자는 이콘 앞에 머무르며 말씀의 빛, 성육신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5년 11월 15일, 구의유수지 축구장에서 광진구 동체육회가 주최한 ‘2025 광진구 동체육회 한마음체육대회’가 다채로운 경기와 풍성한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 김경호 광진구 구청장, 서울시의원, 광진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광진구 체육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체육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목별 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응원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체육행사의 본질인 ‘함께하는 기쁨’을 몸소 보여주었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광진구 체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동체육회 관계자들과 지역 의원들은 “이제는 각 동 단위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광진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열어야 할 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체육행사는 필수적인 공공 축제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고양석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의미 있는 계획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5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아트홀 갤러리(경기 부천시 석천로 209번길 37)에서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강사들이 한 해의 열정을 예술로 되새기는 전시회 ‘BRUSH UP’이 열린다. ‘BRUSH UP’이라는 전시명은 단순히 붓을 다듬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예술 감각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다듬는 교강사들의 태도와 열정을 상징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하루하루 바쁜 교단 속에서도, 예술가로서의 본질을 잃지 않고 ‘창작의 숨결’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소, 디지털 미디어 등 3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참여 작가는 강우석, 강태호, 김지영, 노성운, 박용식, 박용호, 박정인, 박지은, 서지원, 이원욱, 이승정, 윤치병, 장상원, 정재석, 최문채, 홍만기 등이다. 각자의 작품은 서로 다른 개성을 품고 있으나, ‘교사이자 예술가’라는 공통된 정체성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긴장감이 전시장을 채운다. 관람객들은 인물, 풍경, 추상, 팝아트, 피규어, 만화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 속에서 각 작가의 미적 시선과 창작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입시미술 중심의 교과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관악아트홀 멀티룸에서 관악미술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인 배건 박사가 ‘생명의 가치와 자살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의 가치 및 자살의 이해 참여자들은 “나에게 생명은 숨, 기회, 빛이다” 등의 문구를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서로 공유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짚었다. 또한 실제 생명존중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생명이 왜 대체 불가능한가를 과학적·윤리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육에서는 “자살은 갑작스럽게 일어난다?”는 통념을 넘어, 실제로는 상당한 신호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도와달라고 말하는 사람은 실제로 안 죽는다?”는 오해에 대해, 오히려 그런 언어적 신호가 위험 징후임을 알렸다. 자살 원인으로는 정신적 고통, 관계단절,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낙인 등이 제시되었다. 자살 신호 인식과 대처법 참여자들은 자살 위험 신호를 학습했다. 언어적 신호로는 “죽고 싶다”, “이제 다 끝났어” 등이 있으며, 행동적 신호로는 유언 정리, 소지품 정리, 고립, 폭음 등이 있고, 정서적 신호로는 무기력, 절망감, 분노, 감정 기복 등이 있다.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열리는 "2025 미우회 수채화 초대전" 은 ‘일상의 색,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황미경 작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우회 회원 22인의 작품이 전시장 가득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삶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과 위안을 전하는 회화적 정원을 만든다. 감성의 다양함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황혜경 작가의 「동화」는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작품이다. 깊은 청색 톤의 배경에 체크 패턴의 형태가 구름처럼 떠 있는 구성은 꿈과 현실, 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하며, 동화적 상상력과 현실 세계의 규칙성이 공존하는 지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기영 작가의 「울긋불긋 단풍」은 가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중첩되고 얽히면서 단풍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4년 9월 2일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주)동일스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교육을 의뢰하여 배건 강사와 시각장애인 김춘희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구심사회적협동조합(안의선 이사장) 소속의 배건 강사는 경영학 박사로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위촉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이며,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고, 5대 법정의무교육, 조직문화활성화교육, 취창업교육 등 기업체, 학교, 군부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김춘희 파트너 강사는 교사를 하던 중 38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그 후유증으로 40세에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한국시각장애인 골프협회 소속으로 세계 선수권대회까지 출전한 30년의 골프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 상담가로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 장애인의 각종 현황과 유형의 특성, 장애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가족들에 대한 삶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