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제27회 여성미술대전에서 서양화가 민경숙(Arii) 작가가 서양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여성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800여 명의 작가가 출품한 가운데 120여 명이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금·은·동상, 입선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3일 오후 3시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민경숙 작가는 국가보훈미술협회 차대영 부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이 시상 되었다. 전시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개최되어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Sing of Love 12'…고래를 통해 전하는 사랑과 평화 이번 수상작 'Sing of Love 12'(72.7×60.6cm, Acrylic on Canvas)는 푸른 바다를 힘차게 헤엄치는 Arii 고래 가족을 통해 사랑과 평화, 그리고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거친 파도를 가르며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고래의 모습은 현실의 어려움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은유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화면 전체를 지배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아트힐예술기획(디렉터 남기희)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뱅크아트페어 세텍(BANK ART FAIR SETEC)’에 참가해 현대미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페어에서 아트힐예술기획은 1관 8부스(1-8)에 둥지를 틀고 ‘감응으로 빛나는, 예술의 마주함’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속 작가 28인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공개한다. 예술과 관람객의 깊은 교감, '감응(感應)'의 장 마련 아트힐예술기획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소장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구영란, 김경숙, 김란, 김성복, 소이 김수연, 김옥숙, 김은실, 김혜란, 민경숙, 박경희, 박삼화, 박상준, 박은아, 심수현, 안전석, 연지형, 원숙이, 우미애, 이동근, 이상헌, 이수경, 임유영, 임형준, 장원양, 조상이, 천선상, 황동희, 이군우 등 총 28인이다. 전시 구성은 회화, 입체, 공예적 조형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작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컬렉터들에게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청목사가 4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처음 시작되어 199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4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1959년부터 제작된 바비인형 사례를 통해 시대별 장애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며, 사회적 시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짚었다. 특히 장애의 약 80%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는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보편적 문제임을 환기시켰다. 또한 2018년부터 법정의무교육으로 시행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며, 그동안 장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고정관념으로 인해 형성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조직의 경쟁력과도 연결된다는 점이 제시됐다. 아울러 국내 장애인 고용률이 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20일(화)과 23일(금) 양일간 오산교육재단 소속 직원들과 교육강사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성향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조직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역량강화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박사이면서 명리학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연미선박사가 초빙되어, "명리학으로 알아보는 성향과 진로"라는 주제로 2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음양과 오행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기질을 분석의 도구로 풀었다! 연미선 박사는 강의에서 명리학을 단순한 길흉화복의 해석이 아닌, 인간의 기질과 성향 구조를 이해하는 동양 인문학적 체계로 설명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음양의 기본 개념, 오행(五行)의 상호 관계, 오행별 성향과 행동 특성, 개인이 타고난 오행의 균형과 활용법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연 박사는 “음양은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이며, 오행은 그 에너지가 인간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언어”라며, “명리학은 미래를 맞히는 학문이 아니라, 이미 타고난 나의 에너지 구조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선택하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빛이 만들어내는 관계와 감정의 여행” 이한경 작가의 「빛의 여행」은 아침 햇살과 자연의 순간에서 출발해, 빛이 만들어내는 관계성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업이다. 빛과 거미줄이라는 모티브는 일상의 감정과 존재의 긴장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겹쳐진 선과 색은 빛이 생성하는 연결과 흐름을 형상화하며, 작품은 현대인의 삶을 비추는 하나의 감각적 여정으로 기능한다. 이한경의 작업은 전시 전체에서 감성과 사유를 잇는 미학적 축을 형성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와 한국휴먼강사협회가 협력하여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노동 현장의 안전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총 5개 필수 법정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을 맡은 한국휴먼강사협회 대표인 배건 박사는 법정의무교육 전문가이며, 안전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재난안전교육협회 대표이고,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강사,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강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사이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교육주제별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을 비롯해 장애 유형별 특성과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을 둘러싼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배박사는 단순히“장애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ART 갤러리에서 이재숙 작가의 첫 개인전 《시간과 공간에서 자아의 미학》 이 열리며, 1월 10일 오후 12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내면의 감정과 존재 인식의 과정을 회화로 풀어낸 자리로, ‘지금 나는 어디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재숙의 작품은 특정한 해석이나 메시지를 요구하기보다, 관람자가 스스로 멈추어 자신의 감각을 마주하도록 이끄는 회화로 다가온다. 감정이 선택한 형상, 비움으로 완성되는 화면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달항아리, 꽃, 낡은 호박, 숲속의 집, 비구상적 공간 등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형상들은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기보다는, 작가가 특정 순간에 경험한 감정의 상태를 담아내는 시각적 그릇에 가깝다. 대표작으로 소개되는 〈달항아리–달을 품다〉 연작은 비어 있음 속에서 균형과 충만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화면으로 주목된다. 채워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완전해 보이는 구조는 관람자 각자의 감정과 기억이 스며들 수 있는 여백을 형성한다. 꽃은 찰나의 생을, 달항아리는 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오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명동 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빛, 하나의 길” 전시는, 두 천주교 평신도 화가가 각기 다른 영적 감수성과 전통 안에서 빚어낸 이콘(icon, 성화) 26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천 부개동 본당의 김나현 엘리사벳(12점)과 쑥고개 본당의 이경자 요안나(14점)로, 이번 2인전은 ‘두 시선, 한 하늘’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손길이지만 동일한 신비를 향하는 영적 여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보이는 것 이상의 ‘보이지 않는 실재’를 비추는 창으로서의 이콘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콘은 단순한 성화(聖畵)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성인과 신자, 그리고 하느님이 만나는 자리이며, 신비 안으로의 초대이다. 작가는 성경과 전승, 전통 이콘 언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스도의 다양한 얼굴과 모습! 성모 마리아의 온유와 중보 기도! 성인들이 보여준 성화된 인간성! 이다. 이 모든 요소가 함께 놓일 때, 교회는 ‘성인들의 친교’를 통해 하느님 나라의 빛을 드러낸다. 관람자는 이콘 앞에 머무르며 말씀의 빛, 성육신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5년 11월 15일, 구의유수지 축구장에서 광진구 동체육회가 주최한 ‘2025 광진구 동체육회 한마음체육대회’가 다채로운 경기와 풍성한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 김경호 광진구 구청장, 서울시의원, 광진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광진구 체육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체육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목별 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응원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체육행사의 본질인 ‘함께하는 기쁨’을 몸소 보여주었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광진구 체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동체육회 관계자들과 지역 의원들은 “이제는 각 동 단위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광진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열어야 할 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체육행사는 필수적인 공공 축제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고양석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의미 있는 계획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5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아트홀 갤러리(경기 부천시 석천로 209번길 37)에서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강사들이 한 해의 열정을 예술로 되새기는 전시회 ‘BRUSH UP’이 열린다. ‘BRUSH UP’이라는 전시명은 단순히 붓을 다듬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예술 감각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다듬는 교강사들의 태도와 열정을 상징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하루하루 바쁜 교단 속에서도, 예술가로서의 본질을 잃지 않고 ‘창작의 숨결’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소, 디지털 미디어 등 3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참여 작가는 강우석, 강태호, 김지영, 노성운, 박용식, 박용호, 박정인, 박지은, 서지원, 이원욱, 이승정, 윤치병, 장상원, 정재석, 최문채, 홍만기 등이다. 각자의 작품은 서로 다른 개성을 품고 있으나, ‘교사이자 예술가’라는 공통된 정체성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긴장감이 전시장을 채운다. 관람객들은 인물, 풍경, 추상, 팝아트, 피규어, 만화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 속에서 각 작가의 미적 시선과 창작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입시미술 중심의 교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