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에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 등을 동주민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의 사회단체와 함께 제거하며 원활한 유수 흐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막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물막이판 351개도 새롭게 구입해 배치를 마쳤다. 물막이판은 설치와 해제가 간편하며 효과적으로 침수를 막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18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노르딕 워킹 체험, 가상 음주 체험,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총장 김진상)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희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경희대 체육대학에서 주관한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홍천군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615명의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선수가 출전하여 격파(6월 20일~22일)를 시작으로 자유격파품새 및 왕중왕전(6월 23일), 겨루기(6월 24일~27일), 품새 및 복합품새(6월 28일~29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대한민국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천혜의 환경과 많은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홍천군에 오셔서 대회도 관람하시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기(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벌이, 한 부모, 조손 가정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저학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체육, 음악, 종이접기, 댄스, 서예, 중국어 등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에서 종일 돌봄이 어렵거나 힘든 가정을 선정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종일 돌봄을 원하는 가정 자녀를 우선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소득 하위 가정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8일~7월 08일까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 문자 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재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도 예찰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현재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무료 변리상담'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홍천 출신인 변리사를 초청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2025년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2시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진행하며, 기업, 소상공인, 일반주민 등 홍천군민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내용으로는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침해사건, 소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 컨설팅 및 분쟁조정 지원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개별 상담으로 진행되며, 1인 또는 팀당 30분씩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상담의 신청 기간은 7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홍천군민들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 신청 후 개별 상담 일정이 안내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24년 실적)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실적 평가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생활실천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추진 실적, 건강지표 개선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홍천군보건소는 ▲흡연·음주·걷기 실천율 등 3대 건강지표 전반의 실질적 향상 ▲건강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홍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도내 1위에 선정되며 실질적 주민 건강개선 성과를 입증했다. 홍천군은 초고령 농촌지역으로 교통 접근성과 정보 격차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주민 참여 유도 전략을 통해 건강지표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끌어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6월 17일 지적 및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지적행정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적 및 공간정보 품질 관리와 기술지원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은 △첨단 모빌리티 및 지적 공간정보 분야 공동협력 △실무아카데미 및 전문인력 상호교류 △기본측량 및 공공측량 분야 적용 확대 △특구 및 협력단지(클러스터)조성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홍천군의 측량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군민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재난대응, 대민서비스 등 행정업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적행정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가 융합을 이뤄 더욱 정교하고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국토교통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취업 과정인 ‘취업성공 컴활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사무직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약 2개월간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17명의 교육생 중 16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이론과 실기 뿐 아니라 행동유형검사, 직무소양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관한 교육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종합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제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 및 연계,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의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