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 및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등의 주요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 및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 첫 접종 시 총 2회 접종, 15세 이후 첫 접종 시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는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다채널 연계 또는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22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메일 접수, 기업정책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영주각 일원에서 시립국악단의 야간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국악과 조명·음향으로 연출된 광한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결합하여, 남원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상반기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 하반기 9월 5일부터 26일까지 4회로 총 7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공연 내용은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합주 등 민속악과 국악실내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며, 매 회 약 100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무대 연출과 관람석 설치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6월 11일 수요일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소통 태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재연 문화관광교육국장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 ▲갈등 없는 소통법 ▲민원 응대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어 인사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직원들은 시범에 따라 수어를 직접 따라 해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응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 및 축산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하우스 및 축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대출금리 연 2.0%(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조건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이 완화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신용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재난과 주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빈집을 활용한 남원형 임시 주거 지원사업인 '복지안전주택' 추진에 나섰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주택 화재 및 자연 재난으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임시로 지인의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한 후 재난 피해자나 주거 위기가구가 단기간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임시 주거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개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권역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1호 복지 안전 주택’은 시내권 빈집으로 매입을 완료했고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차량 진입과 주차 공간 확보, 생활 편의시설 여부 등 여건을 고려하여 권역별 대상지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임시 주거시설의 공실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지 대상자와 주거 취약계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통해 호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남원시 대산면 일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는 총 60.4ha 부지에 5년간(2025~2029년) 938억 원을 투입하여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교육·실증단지 등 6대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원예산업 기반과 전국 최대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생산-유통-가공-교육의 전주기 스마트농업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년 창업농 50농가 유치, 관련 기업 15개사 유치를 목표로 스마트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며, 스마트농업 농가의 소득 3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퍼시픽투자운용 등 민간 파트너와 협력하여 대규모 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APC 및 실증단지 등을 통해 청년의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가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연대해 취약계층을 위한 틈새지원 밑반찬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읍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여성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10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읍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모든 밑반찬은 신선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해 만들고, 지역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채미화 회장은 “지역 내 여성들이 서로 돕고 연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읍면활성화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며, 급식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중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을 수료한 수강생 20명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홀몸 가정을 찾아 용기와 희망을 주는 문구와 그림이 담긴 엽서를 전달한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성펜과 붓펜을 이용한 수업으로 완주군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뜻깊은 동아리 조직을 이뤄 마음이 따뜻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삼봉지역주민들과 소통·협력 하면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한 완주군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교육‧홍보‧캠페인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 초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고 있다. 6월 첫 주에는 7개 마을을 돌며 9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진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이론과 안전보조구 보급을 통한 실천 독려를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에서 휴식하기, 낮 시간대(12시~17시) 농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주군은 이와 같은 안전실천 메시지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농촌지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해 꾸준한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