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이달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현장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30여 곳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조사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연수구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노인 건강, 장애인 돌봄 등 12개의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 중이다. 구는 ▲기관 운영 서비스 제공 실태, ▲서비스별 기준 정보 준수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부적절한 운영이 확인된 기관은 행정지도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 부당 등 중대한 사항은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인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이 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또 음식문화 축제에 맞춰 ▲음식 시식회, ▲식사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또 음식 시식회(18:00, 20:00)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들과 영업주를 1:1로 매칭해 현장에서 지역 음식점을 홍보한다. 특히, 축제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 연수’ 구현을 위해 지난 4일 인천포스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지역 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건의 사항의 심층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을 수렴한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로 모두 32개 학교다. 한편, 지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101건의 건의 사항을 전달받았으며, 그중 학교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34건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의 사항은 유관 부서에 전달해 처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의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관심을 두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6월 13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투표는 만 19세 이상 간석4동 거주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6월 4~10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는 6월 9~10일 동 행정복지센터, 간석역 및 간석오거리역,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진행된다. 제5회 간석4동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제6회 간석4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 문화축제 ▲사랑 더하기(+) 반찬나눔(÷)사업 ▲온(On)마을 해피투게더 ▲신바람 튼튼체조 교실 등 모두 4건으로, 주민총회 투표 결과에 따라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는 마을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올해에도 마을 의제 사업 선정 투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6월 13일에 있을 제5회 주민총회에도 많은 주민분이 참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동새마을금고는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초·중·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전달했다. 최종문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인 청소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남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반석건설(주)과 (사)여래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정 기탁금을 지원받아 복지관 1층 화장실 출입문 교체 및 노후시설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관은 인천시 남동구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사용하는 지역사회 공동시설이다. 그러나 건물은 준공 후 35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기존의 여닫이 방식 화장실 출입문은 휠체어 사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불편이 컸다. 이에 복지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동문을 설치하고, 복지관 2층 출입문과 벽체 등 노후화가 심했던 부분에 대한 실내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박노신 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은 민방위 제도·화생방·응급처치·화재 예방 등 4시간 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 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7,379명의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6월 9~26일까지 실시된다. 관련 세부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관내 22,417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 수강(24시간 접속 가능)이 가능하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그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민방위사태 발생에 즉각 대처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여 총 210kg을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출근길에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직원들에게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 주고,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분해 수세미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섞어 버릴 경우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다. 또한, 소각이나 매립 시 대기, 토양, 지하수로 유출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남동구는 폐건전지 수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지역 내 80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수거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훌륭한 아빠 만들기 일환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프로젝트 ‘다소다(애틋하게 사랑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은 이론과 체험이 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버지들의 꾸준한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다소다’는 교육형 아버지학교 및 자녀와 함께하는 자조모임 등 총 9강으로 구성하여 양육 참여 활성화 및 아버지역할 재정립을 통한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실현 활동으로 5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플로깅 및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곧 책임 있는 부모의 역할이자 지구를 돌보는 의미 있는 행동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등 새로운 양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미희 센터장은 “올해는 ESG 환경실천 활동을 접목해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원괭이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만석동 2-94) 3층 다목적실이 음악과 예술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9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악기 연습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방음시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음향 장비와 악기들을 갖추고 있어, 악기 개인 연습은 물론 소규모 합주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향후 마을 밴드, 통기타 동호회, 소규모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과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이며, 예약 관련 정보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