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서며,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공단, 재단, 6개 동주민센터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호건 결산검사 책임위원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보고도 이어졌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집행을 언급하면서도 예산현액 없는 징수결정액 개선 등 11가지의 권고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0건이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 남부권 3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는 6월 7일, 평창군에서 ‘2025년 평창·영월·정선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평창·영월·정선 테니스 동호인들이 순회하며 이어온 전통 있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평창군이 개최지로 나서 행사를 주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점차 회복되는 지역 체육 행사의 흐름 속에서 생활체육의 활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마스터부, 신인부, 여성부로 나뉜 각 부문에서 복식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소속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윤봉태 평창군테니스협회 회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테니스를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평창의 맑은 자연 속에서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대회를 성심껏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성원 평창 부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대회를 평창에서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 맞아 보훈 가족,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평창읍 노산 현충탑에서 오전 10시 정각에 추모 사이렌 취명과 육군 제8087부대 1대대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대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추모와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힘써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5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관내 2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예비 타당성 정책성 평가를 대비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군민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국회와 중앙부처 건의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하나 된 염원을 전달하여 2개 노선 모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의 구강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와 어금니를 뜻하는 ‘9(臼齒, 구치)’를 결합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어릴 때부터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구강보건주간의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정해졌으며,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과 전북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도민 참여형 행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14개 시군과 전북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구강검진 및 생애 주기별구강보건 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제공,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 치아 포토존 운영,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기 쉽고,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건강 문제인 만큼, 예방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탄금호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5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긴 일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긴 여름 휴가 시즌을 제공할 예정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지난해 45일간의 운영 기간 동안 약 2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전년 대비 190%의 이용객 증가를 기록하며 충주의 대표적인 여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공단은 올해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먹거리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주차장 정비 및 임시 주차 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놀이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풀장 방수 재시공, 물놀이풀 바닥 코팅, 미끄럼 방지 매트 대폭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전통시장내 고객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장터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사)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는 장터데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횡성전통시장 동문~서문 구간에서 방문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육식물과 허브 만들기 체험, 제철 농산물 판매,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대상 사은품 증정,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장터데이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를 개선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자치도와 횡성군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횡성군을 포함한 강원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횡성군은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주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37개 경로당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 군은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7개소가 선정돼 국비 4,54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내 최다 사업량으로 횡성군은 선정된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경로당은 △외벽·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국비 4,541백만원 도비 389백만원 군비 1,558백만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설계 후 2026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총 55곳의 경로당 국비 60억을 확보해 그린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37곳이 추가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6월 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덕포5일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금연(흡연 관련 질환 및 위해성 교육), 구강보건(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및 상담), 절주(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영양(올바른 식생활 관리법), 비만(비만예방 슬로건)등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 보건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