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시군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 목표 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재난 담당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해(풍수해)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시군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의 핵심 목표를 ‘인명보호 최우선, 인명피해 제로화’로 설정하고, 재난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재난현장상황관리관 사전 파견 △하천별 침수위험지역 통제 및 대피체계 구축 △충남 안전파트너 운영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극한호우에 대비해서는 기존 인명피해 우려지역뿐만 아니라 추가로 발굴한 하천별 침수위험지역까지 포함해 통제 및 주민대피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40곳을 점검하고,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자력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안전파트너와 1대 1 매칭을 실시하고, 마을대피소 점검 및 주민 참여형 대피훈련인 1마을 1훈련도 추진한다.
도는 시군과 5월 초까지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5월 중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양승찬 자치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